의심나는 사람은 쓰지 말고 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

의심과 신뢰

사람을 다루는 일은 어렵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능력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을 잘 고르고, 잘 쓰고, 잘 대우하는 것은 어떤 일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가 사람을 고르고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는 그것이 바로 '신뢰'라고 생각한다.

신뢰란 믿음과 신용을 의미한다. 신뢰가 있는 사이에서는 서로에게 좋은 기대를 하고, 좋은 영향을 주고, 좋은 결과를 낸다. 반대로 신뢰가 없는 사이에서는 서로에게 의심을 하고, 나쁜 영향을 주고, 나쁜 결과를 낸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을 고르고 쓸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골라야 한다.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고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고른 사람에게도 신뢰를 해줘야 한다. 일단 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의심하면 그 사람의 장점을 발휘할 수 없게 됨은 물론이고 자신감과 충성심도 떨어지게 된다. 의심하면 그 사람과의 관계도 틀어지고 협력도 어려워진다. 의심하면 결국 좋은 기대를 하지 못하고,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람을 고르고 쓸 때는 '의심나는 사람은 쓰지 말고 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는 원칙을 따라야 한다. 이 원칙은 인사에 관한 중국의 전통적인 지혜이자 우리나라의명심보감에 나오는 말이다. 이 말은 백범 김구 선생이나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 등 우리나라의 유명한 인물들도 좌우명으로 삼았다. 그들은 이 원칙을 실천하면서 자신의 일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갔다. 그들은 의심스러운 사람은 처음부터 쓰지 않았고, 일단 쓴 사람은 끝까지 믿어줬다. 그렇게 서로 자신의 최선을 다했고 보여줄수 있는 최고의 신뢰와 충성심을 보였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자신의 일을 잘 해내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했다.

우리도 이 원칙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사람을 고르고 쓸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골라야 하고, 고른 사람에게는 신뢰를 해줘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기대를 하고, 좋은 영향을 주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 행복을 받을 수 있다.

의심과 신뢰는 우리의 인생과 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의심은 우리를 불안하고 불행하게 만들고, 신뢰는 우리를 안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 의심은 우리의 일을 실패하게 만들고, 신뢰는 우리의 일을 성공하게 만든다. 의심은 우리의 관계를 멀리하고 파괴하게 만들고, 신뢰는 우리의 관계를 가깝고 건강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심보다는 신뢰를 선택해야 한다.

'의심나는 사람은 쓰지 말고 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는 인사에 관한 중요한 원칙이자 인생에 관한 귀중한 교훈이다. 우리는 이 말을 잊지 말고 항상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