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1월 20일 (화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44_현재에 집중하는 용기_지금 이 순간을 살다
날씨: 맑음, 겁나 춥다기온: 최저 -12도, 최고 -7도2026년 1월 20일 화요일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주변 사람들을 봤다. 거의 모두가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뉴스를 보거나, SNS를 스크롤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아무도 지금 이 순간에 있지 않았다. 과거의 기억 속에 있거나, 미래의 계획 속에 있었다. 나도 그랬다. 핸드폰을 꺼내 뉴스를 보기 시작했다. 정치 뉴스, 경제 뉴스, 연예 뉴스. 10분간 읽었지만 기억나는 것은 없었다. 그냥 습관적으로 본 것이다.회사에 도착해서 업무를 시작했는데 집중이 안 됐다. 일을 하면서도 다른 생각을 했다. '저녁에 뭐 먹지?', '주말에 뭐 하지?', '다음 달 회의 준비해야 하는데'.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생각했다. 이메일을 쓰면서도 어제 상사가 한 말을 ..
2026. 1. 21.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1월 7일 (수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31_평범함을 받아들이는 용기_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
날씨: 맑음, 수요일의 평온함기온: 최저 -7도, 최고 1도오늘 저녁, SNS를 보다가 대학 동기의 게시물을 봤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큰 회사로 이직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지금 CES에 가있었다. 사진에는 새 사무실, 동료들과의 환영 파티, "New Chapter Begins!"라는 문구. 댓글에는 축하 메시지가 수백 개. "대단해!", "부러워!", "성공했네!" 화면을 내리며 가슴 한편이 무거워졌다. 나는 뭐지? 같은 나이, 같은 학교를 나왔는데. 그는 실리콘밸리고 나는 여전히 이 회사의 평범한 직원이다.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봤다. 47년을 살았는데 특별한 게 뭐가 있을까? 대단한 성공도 없고, 놀라운 업적도 없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것도 없다. 평범한 회사에서 평범한 일을 하고, 평범한 ..
2026.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