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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차트, 그래프, 인포그래픽 한 번에 끝내기 - 보고서ㆍ제안서ㆍ기획서, 단번에 OK 받는 실전 업무 시각화 제목: AI로 차트, 그래프, 인포그래픽 한 번에 끝내기 부제: 보고서ㆍ제안서ㆍ기획서, 단번에 OK 받는 실전 업무 시각화 저자: 이현 출판: 천그루숲출간: 2026년 1월오늘 배운 기술이 내일도 신기술일까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엑셀 차트 앞에서 참 많은 밤을 보냈다. 축 간격을 조절하고, 색상을 맞추고, 범례 위치를 이리저리 옮기다 보면 어느새 자정이 넘는다. 정작 보고서에서 전달하고 싶었던 핵심 메시지는 잊은 채, 막대그래프의 모서리 둥글기에 매달려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면 묘한 자괴감이 밀려온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데이터는 분명히 있는데, 그것을 눈에 보이게 만드는 데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쏟고 나면 정작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 건데?'라는 상사의 한마디에 다시 원점으로 돌.. 2026. 2. 14.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2월 14일 (토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69_기쁨하는 용기_작은 즐거움을 느끼다 날씨: 맑음, 토요일의 여유기온: 최저 11도, 최고 1도오늘은 발렌타인데이다. 아침에 아내가 초콜릿을 건넸다. "발렌타인데이 선물이야." 받아들고 고맙다고 했다. 하지만 무표정했다. 먹으면서도 그냥 먹었다. 맛있는지 느끼지 못했다. 습관적으로 먹었다. 기쁨 없이.점심, 아들과 공원에 갔다. 아들이 자전거를 탔다. "아빠, 봐요! 손 놓고 탈 수 있어요!" 박수를 쳤다. 하지만 진짜 기뻐하지 않았다. 형식적으로 박수쳤다. 아들의 기쁨에 같이 기뻐하지 못했다. 48년을 살면서 언제부터 이렇게 됐을까. 기쁨을 잃어버렸다.오후, 혼자 벤치에 앉아 생각했다. 6개월 넘게 매일 달렸다. 대단한 성취다. 하지만 기뻐했나? 69일간 매일 글을 썼다.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즐거웠나? 공황장애를 거의 극복했다. 기적이.. 2026. 2. 14.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2월 13일 (금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68_감사하는 용기_당연함 속에서 기적을 보다 날씨: 맑음, 금요일의 밝음기온: 최저 30도, 최고 40도아침, 눈을 떴다. 평범한 아침. 알람이 울렸고, 늘 그렇듯 일어났다. 화장실에 가서 세수를 했다. 물이 나왔다. 당연하게. 아침을 먹었다. 밥이 있었다. 당연하게. 회사에 갔다. 차가 있었다. 당연하게.점심시간,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문득 멈췄다. '이 모든 게 당연한가?' 눈을 뜰 수 있는 것. 48년을 살면서 단 한 번도 못 뜰 수 있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물이 나오는 것.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계 인구의 30%는 깨끗한 물이 없다. 밥을 먹을 수 있는 것.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구상 수억 명은 굶주린다. 오후, 팀원이 감기로 결근했다. "감기 걸렸어요." 전화를 받고 생각했다. '나는 건강하구나.' 당연하게 여겼던 것... 2026. 2. 13.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2월 12일 (목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67_희망하는 용기_내일을 믿다 날씨: 흐림, 목요일의 침잠기온: 최저 -4도, 최고 7도오늘 오전, 뉴스에서 경제 위기를 다뤘다. "불황이 온다", "정리해고가 시작된다", "힘든 시기다". 동료들이 불안해했다. "우리 회사도 위험하지 않을까?" 점심시간, 사내 식당은 무거운 분위기였다. 다들 걱정뿐이었다.나도 불안했다. 48세. 정리해고 대상이 되기 쉬운 나이. '만약 내가 잘리면?' 어두운 생각이 몰려왔다. 하지만 멈췄다. 67일간 배운 것이 뭐였나. 희망. 어두울 때일수록 희망을 품는 것.오후, 팀 회의에서 팀장이 물었다. "여러분,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아?" 모두 침묵했다.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나는 입을 열었다. "힘든 시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6개월간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습니다. 67일.. 2026. 2. 12.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2월 11일 (수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66_신뢰하는 용기_과정을 믿다 날씨: 맑음, 수요일의 평온기온: 최저 -2도, 최고 5도오늘 아침, 아들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아버님, 아드님이 시험을 망쳤다고 울고 있어요." 가슴이 철렁했다. 학교에 갔다. 아들이 책상에 엎드려 울고 있었다. "수학 시험 50점밖에 못 받았어요. 다 틀렸어요."순간 나도 불안해졌다. '이러다 성적이 떨어지면 어쩌지', '학원을 더 보내야 하나',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하나'. 하지만 멈췄다. 심호흡을 했다. 66일간 배운 것이 뭐였나. 과정을 신뢰하기. 즉각적 결과에 흔들리지 않기."괜찮아. 한 번 망친 거야. 다음에 더 잘하면 돼." "하지만 50점이에요." "그래. 50점이면 50%는 맞혔다는 거잖아. 나머지 50%를 배우면 돼. 아빠도 6개월 넘게 달리기 배우고 있어. 처음에는 30초밖에 .. 2026. 2. 11.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2월 10일 (화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65_인내하는 용기_기다릴 줄 알다 날씨: 흐림, 화요일의 무게기온: 최저 -5도, 최고 4도오늘 오전,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3주째다. 아직 30%밖에 안 됐다. 답답했다. '왜 이렇게 느려?' 팀원들을 재촉하고 싶었다. "속도 좀 내자", "이러다 마감 못 지킨다". 입까지 나왔다. 하지만 삼켰다. 48년간 나는 참을성이 없었다. 빨리빨리. 결과를 당장 보고 싶어 했다. 그래서 많은 것을 망쳤다.점심시간, 혼자 앉아 생각했다. 6개월 넘게 달리기를 했다. 첫 날 30초밖에 못 뛰었다. '이게 언제 늘어나?' 조급했다. 하지만 매일 조금씩만 했다. 조급해하지 않았다. 6개월이 지난 지금 7-8분을 뛴다. 인내했기 때문이다. 기다렸기 때문이다. 65일째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첫 글은 형편없었다. '이게 글이야?' 부끄러웠다. 하.. 2026.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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