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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_12월 8일 (월요일) _100가지 용기이야기 #1_ 첫 걸음을 내딛는 용기 날씨: 맑음, 월요일의 시작기온: 최저 -1도, 최고 7도 개소리 집어치우고, 진짜 필요한 단 한 가지에 대하여의미전달을 위해 좀 세게 히야기 해보겠다. 이 세상 살면서 뭐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최근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돈이 최고라고 말한다. 경제력만 있으면 만사 오케인듯한 표현을 한다. 아니면 '긍정의 힘!' 을 강조하며 정말 강한 사람만 살아남는 헬조선에서 멘탈만 간신히 부여잡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아니면 기본으로 돌아가 건강이 최고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물론 이것들도 다 필요하다. 돈? 물론 필요하고 긍정? 있으면 좋다. 건강? 당연히 중요하다. 근런데 혹시 좋은 기회를 눈앞에 두고도 손가락 하나 까딱 못 해본 적 있지 않은가? 자신을 갉아먹는 관계인 걸 알면서도 질질 끌려다닌 적은?.. 2025. 12. 8.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_로버트 프로스트 (Robert Frost)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로버트 프로스트 (Robert Frost)노란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던 게지요.그 길을 걸음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그날 아침 두 길에는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길은 길에 연하여 끝이 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먼 먼 훗날,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숲 속에.. 2025. 12. 7.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7일_내년의 나에게 (To the Me Next Year) 날씨: 흐림, 낮에는 포근한데 일교차가 10도기온: 최저 -1도, 최고 11도일요일 오늘도 5분 뛰고 5분 쓴다.이것이 쌓여 어느새 60번째 기록이 되었다. 물론 6개월 정도 행동은 해왔지만 꾸준히 기록한 것이 60번이다.무언가를 이만큼 꾸준히 한 것이 얼마 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처음 시작할 때는 이렇게 오래 갈 줄 몰랐다. "5분 달리기? 그게 뭐가 대단해?""매일 글쓰기? 곧 그만둘 거야."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60번을 왔다.운동에는 재미가 들었고, 글쓰는건 재미있다.🌱 작은 것들이 쌓여 나를 만들었다60번.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60번의 새벽, 60번의 결심, 60번의 실천.60번 일어났고, 60번 신발을 신었고, 60번 달렸고, 60번 땀을 흘렸고, 60번 글을 썼다.완벽하지 않았.. 2025. 12. 7.
[북리뷰] 다산의 설계도_중년의 방황, 다산의 설계도를 따라 삶의 건축을 시작하다 제목: 다산의 설계도 부제: 현실주의자 정약용이 평생에 걸쳐 완성한 삶의 선순환을 이끄는 6륜의 설계 저자: 정약용 엮으이: 김경수 출판: 구텐베르크출간: 2025년 11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7282446&start=pcsearch_auto 다산의 설계도 | 정약용조선 역사상 가장 혹독한 시련 속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 천재, 다산 정약용. 그는 유배지 강진에서의 18년, 이후 고향 남양주에서의 또 다른 18년을 자신과 세상을 위한 위대한 ‘설계’의 시간www.aladin.co.kr🧭 『다산의 설계도』 서평: 길 잃은 40대, 50대에게 바치는 가장 견고한 인생의 지침서요즘 들어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 나이 40대 후반, .. 2025. 12. 6.
Bill walsh_ 'The Score Takes Care of Itself: My Philosophy of Leadership'_ 번역 요약본 23년 뜨거운 여름이었던 것 같다.구독하고 가끔 보는 유튜브 채널을 보고 있었는데트위터의 창업자 잭도시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에서 책을 소개하는 컨텐츠 였다.소개한 책이 두권이었는데 한권은 ‘ The Art Spirit ”이었고다른 책은 ‘THE SCORE TAKES CARE OF ITSELF’ 였다.The Art Spirit 은 '예술의 정신'으로 번역서가 있었고번역서 전자책 또한 구할수 있어 바로 읽을 수 있었다.다른 한권은 번역본이 없고 새책역시 구하기 어려웠다.전자책이 있었는데 왠지 페이퍼 북으로 읽고 싶었다. 그래서 아마존으로 일주일이 걸려 중고책을 주문하여 받아 읽게 되었다.그리고 그렇게 우연히 마주하게 된 그 책에 빠져서23년의 뜨거웠던 여름을 뜨거운지 모르고 지냈던것.. 2025. 12. 6.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4일_외로운 주말 (Weekend Solitude)_고독이 주는 선물 날씨: 흐리다 비가 오락가락 한다.기온: 최저 8도, 최고 16도토요일 아침 7시.가족은 늦잠을 자고, 집은 조용하고, 나는 혼자 달리기화를 신고 나온다.이상하게 외롭다. 그래도 좋다.혼자 있는 시간이 무섭지 않다. 오히려 필요하다. 가족을 사랑하지만, 가끔은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공원에 나가니 사람이 별로 없다. 새벽에 운동 나온 몇 명, 개 산책 나온 할아버지, 그리고 나.이 고요함이 좋다. 🌱 외로움은 잘못된 감정이 아니다사람들은 외로움을 두려워한다.혼자 있으면 우울해진다고, 혼자 밥 먹으면 이상하다고, 혼자 영화 보면 외톨이라고.하지만 그건 편견이다.외로움은 잘못된 감정이 아니다. 살다 보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터널이다.그 터널에서 내가 나를 놓치지 않을 때, 삶은 깊어진다.철학자 폴 틸리히.. 202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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