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쇼군(Shogun) - 동양편 왕좌의 게임?

사진_디즈니 플러스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의 소설 《쇼군》을 원작으로 한 미드 쇼군(Shogun) 이 4월 23일 한국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2024년 2월 27일 ~ 4월 23일 공개가 되었고 미국에서 전편이 공개된 직후 한국에 방영 되고 있다.

 

공개된 시즌은 1개이며, 10편이다.

시즌1의 흥행을 생각할때 시즌2 제 작은 기정 사실인 것 같다.

쇼군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글의 목적이 디즈는 플러스 홍보가 아니기에

할인 정보와 요금 정보는 글의 아랫부분에 따로 기록해 두었다.

 

[오랫만에 보는 휄메이드 미드 쇼군]

 

쇼군은 오랫만에 본는 웰메이드 미드라고 생각한다.

영상미 스토리 긴장감 연기 뭐 하나 빠질게 없는 작품이다.

 

https://www.disneyplus.com/ko-kr/browse/entity-d90a933e-3b20-45a3-9bcf-b07e631a603f 

쇼군 | 디즈니+

 

1. 기본정보

일본의 테마를 다루는 시리즈이지만 분명한 미드이다.

하지만 기존의 할리우드식 어설픈 오리엔탈리즘적인 작품이 아니라 꽤나 진중한 일본의 정통사극같다는 평가가 많은데 이는 프로듀서인 사나다 히로유키의 의중이 반영된 거라고 한다. 이 작품은 일본의 사무라이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 복잡한 캐릭터, 그리고 화려한 시각 효과를 통해 관객을 매료시킨다. 

 

• 제목: 쇼군(Shōgun)
• ( 사전적으로 '일본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의 우두머리'로 정의한다. 원래 쇼군은 장군의 일본어 발음일 뿐이지만 일본사에서는 명목상으로 천황 다음가는 실질적으로 최고 권력자인 정이대장군(征夷大将軍せいいたいしょうぐん)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한다. )
• 원작: 제임스 클라벨의 '쇼군'
• 장르: 시대극, 드라마
• 공개: 2024년 2월 27일부터 미국, 한국은 4월 23일 부터
• 시즌/부작: 시즌 1_10부작
• 스트리밍: 디즈니 플러스, Hulu
• 출연진:
    - 사나다 히로유키 (요시이 토라나가 역)
    - 사와이 안나 (사무라이 토다 마리코 역)
    - 코스모 자비스 (영국 선원 존 블랙손 역)

 

2. 주요 배경 및 내용

2-1 배경

전국시대를 화려하게 재현했는데 시리즈의 주요  배경은  Edo 시대(1603년부터 1868년)의 일본에서 권력을 차지하려는 세력들 간의 복잡한 정치적 음모와 그에 따른 갈등이다. 또한, 이 작품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관계와 갈등, 그리고 강렬한 액션 장면을 통해 스토리를 전개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드라마의 내용이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만나 백인 사무라이가 된 윌리엄 애덤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2-2 주요내용/시놉시스 

1600년대, 일본은 권력 싸움이 치열한 난세를 맞이하고 있다.

죽음을 앞둔 일본의 통치자는 자신의 어린 아들 야에치요의 안위를 위해, 다섯 명의 대로(권력자)에게 권력을 분산시킨다. 이 중 한 명인 '요시이 토라나가’(주인공 중 한명)는 간토의 영주이자 외교를 관장하는 인물로, 오사카 성에 왔다가 이시도의 계략에 역적으로 몰린다. 오사카 성을 관리하는 이시도는 나머지 대로들을 포섭하여 토라나가를 제거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운명의 소용돌이를 몰고 올 유럽 선박 한 척이 작은 어촌마을에 표류하게 되고, 이 사건은 일본의 권력 구도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토라나가는 이 유럽 선박과 그 선상의 영국 항해사 존 블랙손 (주인공 중 한명) 을 이용하여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려 하고 존 블랙손은 일본에 불시착한 후, 토라나가의 최측근 충신들과 교류하며, 일본과 유럽 간의 긴장된 관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간다.

이 드라마는 이러한 과정에서의  정치적 암투, 문화적 충돌, 개인적 운명이 얽힌 이야기를 통해, 당시 일본의 사회와 문화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3. 예고편 영상 등

아래에서 예고편 영상을 볼 수 있다.

 

[ 쇼군ㅣ공식 예고편ㅣ디즈니+]

https://youtu.be/c-q6nfYy3_Q?si=7gHsppKK4EW7CQyE

쇼군ㅣ공식 예고편ㅣ디즈니+

[쇼군 | 스페셜 예고편 | 디즈니+]

https://youtu.be/QMyOQEgJCuk?si=kGyNV02AkLEER9Oi

 

4. 감상평 및 평가

현재까지의 감상평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여러 리뷰에 따르면, 묵직한 분위기와 시대적인 모습을 잘 살려내며, 미술 프로덕션과 연출,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사나다 히로유키와 코스모 자비스, 안나 사와이 등의 출연진이 맡은 역할에 대한 호평이 많다.

개인적으로는동서양의 문화적 차이와 정치적 갈등이 역사의 기반이라 현실감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 주인공및 배우들의 연기가 탁월 했으며 이들을 통해 시대적 상상과 함께 삶과 죽음, 운명, 전쟁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어 좋았다.  또한 국가간 대륙간의 엄청나게 긴장된 소용돌이 속의 인간의 심리를 정말 잘 표현 했다고 생각한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4/03/06/CYC67XWQFBAJNACKN745DXZB2Y/

‘일본판 왕좌의 게임’ 세계 호평… 한국선 3·1절 때문에 공개 늦췄나?

 

일부에서는  위의 기사처럼 "쇼군"을 일본판 "왕좌의 게임" 으로 비유하며, 복잡하게 얽힌 인물 관계와 예상을 뒤엎는 스토리 전개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IMDB(미국의 영화 정보 모음 사이트이다. 현재 아마존닷컴의 자회사이며, 하위 서비스로 박스오피스 모조가 있다) 에서는 9.2점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으며, 로튼토마토( IMDB 같은 곳과 비슷하지만 특히 평론 리뷰 모음 사이트로 유명하다) 에서도 평론가 점수 99%, 관람객 점수 92%를 기록하고 있어, 시청자와 평론가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노약자나 청소년은 시청의 주의할 필요가 할것 같다. 또한, 일본 오래된 역사를 바탕으로 하기에 생소한 용어와 설정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작품의 완성도와 몰입도는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5. 개인 및 종합 평가

종합적으로, "쇼군"은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깊이를 갖춘 드라마로, 다양한 층의 시청자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 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달정도 결제하고 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최근 본 영상 중 일본의 전국시대를 가장 화려하게 잘 재현한 작품인것 같다.

무엇보다 동양의 역사를 세계에 소개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극중 조선이라는 용어도 몇번 나오는데 논픽션이니 감정을 잘 잡아두길 바란다.

할리우드에서는 전례 없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그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대 고증에 투입된 노력과 창의력에 대한 칭찬도 받고 있다.

 

내돈내산 내시간 투자하여 본 소감을 정리해보자면

 쇼군"은 스토리, 연출, 연기 모두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드라마이기에 돈아깝지는 않다.

그러나 개인적 취향일뿐 위에 언급된 요소들을 고려하여 시청을 결정하시면 좋을 듯 하다.

 

추가정보 : [디즈니 플러스 요금 및 할인정보]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데 가끔 웰메이드가 한편씩 나와서 정기결제를끊을 수 없다.

무빙, 최악의악, 킬러들의 쇼핑몰을 재미있게 봤다.

비싸지만 할인되는 제도가 있어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나는 KT 할인으로 저렴히 보고는 있다.

 

 

디즈니 플러스 할인정보 바로가기

 

https://www.banksalad.com/articles/%EB%94%94%EC%A6%88%EB%8B%88%ED%94%8C%EB%9F%AC%EC%8A%A4-%EC%9A%94%EA%B8%88%EC%A0%9C-%ED%95%A0%EC%9D%B8%EB%B0%A9%EB%B2%95-%EB%B0%8F-%ED%95%A0%EC%9D%B8%EC%B9%B4%EB%93%9C-%EC%B6%94%EC%B2%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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