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사건에 대한 나의 행동의 결과다

 

경험은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대한 나의 행위다
Experience is my behavior in response to events, not the events that occurred.

 

경험은 단순히 일어난 사건들의 나열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 사건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며, 그에 대응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우리의 행위는 우리가 겪은 사건들을 기억과 경험으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건은 객관적인 현실이지만, 경험은 주관적인 해석이다. 

같은 사건을 겪어도 사람마다 다른 경험을 한다. 

왜냐하면 각자의 과거 경험, 가치관, 기대감이 그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비가 오는 날이 어떤 이에게는 귀찮고 불편한 날일 수 있지만, 농부에게는 소중한 선물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가 온다는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 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하는가이다.

우리의 행위는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를 형성한다. 

긍정적인 태도는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 가능성이 높고 부정적인 태도는 부정적인 경험을 만든다.

결국, 경험은 직접  만들어내는 것이다.

우리의 반응,

우리의 행동,

우리의 태도가 경험을 정의한다.

 

그러므로 매 순간 경험의 선택 권한은 자신에게 있다.

각자의 행위는 단순한 반응이 아닌

세상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형성하는 창조적인 행위이며

그 결과로 만들어진 각자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