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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 배움

[DS:Daily Study] 2024년 6월 10일_리더의 각성 중 DEI, BEV 펀드, LG CNS 평가, 김영섭 대표-, 신상필벌에 대하여

by SSODANIST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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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면 궁금했던 단어나 내용을 복습을 통해 정리 한다.

 

오늘의 공부

  • -DEI란
  •  BEV 펀드
  •  LG CNS 조직 및 평가구조와 김영섭 대표
  • 기업운영의 기본 원칙 : 신상필벌에 대하여

 

1. DEI란 무엇일까?

사진_https://innovatureinc.com/the-top-dei-trends-to-anticipate/

 

시대적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DEI(다양성, 공정성 및 포용성)이 강조되고 있다.

DEI는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의 약어로, 조직이나 사회에서 모든 개인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기회를 가지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https://innovatureinc.com/the-top-dei-trends-to-anticipate/

 

The Top DEI Trends To Anticipate In 2024

By staying attuned to DEI Trends and actively incorporating them into their DEI efforts, organizations can create positive change and drive meaningful impact

innovatureinc.com

 

각 세 가지 주요 요소로의 의미

 

1-1. 다양성(Diversity): 사람들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그 가치를 존중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나이, 성별, 인종, 성 정체성, 신체 능력, 종교, 사회경제적 지위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다.


1-2. 형평성(Equity): 각 개인에게 상황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평등과는 다르게, 개인의 고유한 상황을 고려하여 최종 결과가 동일하도록 다르게 조정하여 지원하는 것이다

 

1-3. 포용성(Inclusion): 모든 직원이 환영받고 존중받으며 가치를 인정받고 필요한 지원을 받아 최고의 업무 수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는 모든 직원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를 개발하는 것을 포함한다.

 

글로벌 기업에서 DEI는 이미 기업 내 전담 부서를 설치할 만큼 중요한 관리지표이다. 실제로 구글은 2017년부터 2,000명의 정예 직원으로 구성된 ‘다양성 포용성 전담팀’을 설치해, 구글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기획에서 출시까지 전 과정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하고 있다. 

 

이처럼 DEI는 현재 비지니스 환경에서 정말 중요하다.

이는 조직의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고,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문제 해결과 아이디어 창출에 더 많은 방법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업은 팀워크 친화적인 문화를 가질 가능성이 높고, 의사 결정의 질이 향상되며, 인재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직원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성과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DEI는 비즈니스의 성공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그렇기에 DEI가 기업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볼 수 있다.

2.BEV( Breakthrough Energy Ventures) 펀드는 무엇인가? 

https://breakthroughenergy.org/

 

Breakthrough Energy

Focused on developing and deploying the critical climate solutions our world needs to reach net-zero emissions by 2050.

breakthroughenergy.org

BEV, 즉 '브레이크스루에너지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설립자인 빌 게이츠가 2015년에 설립한 기후대응 전문 투자펀드이다. 이 펀드는 에너지, 농식품, 폐기물, 운송 등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한다. BEV는 특히 대기 중에서 0.5기가톤(Gt) 규모의 온실가스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잠재성을 입증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BEV가 10억 달러 규모의 3차 자금조달에 나서며, 이를 통해 총 33억 달러 규모의 기후 전문 투자펀드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펀드에는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저스,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제조사인 SAP의 창업자 하소 플래트너 등 IT 업계의 거물들이 기금 조성에 참여했다.
이 펀드는 전 세계 기후테크 분야 투자를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3개의 기업에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BEV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실패율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으며, 투자한 기업 중 15% 정도가 실패했다고 빌 게이츠는 언급했는데 이또한 직접 시장을 알기위해 창업하여 투자한 것으로 알여져 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BEV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지원하고 있다.

 

https://greenium.kr/climatetech-economy-bev-fund-1-bill-gates-statrups-93-mitigation-adaptation-asia-pacific-eu-usa/

 

BEV ①: 빌 게이츠 브레이크스루에너지벤처스(BEV), 3차 기후펀드 조성 나서…지역별 투자 현황은?

전 세계 기후테크 분야 투자를 주도하는 곳 중 하나로 꼽히는 ‘브레이크스루에너지벤처스(BEV)’가 최근 3차 펀드 조성에 나섰습니다. BEV로부터 투자받았단 뜻은 그 기업의 기후대응 기술력과

greenium.kr

https://greenium.kr/climatetech-economy-bev-fund-2-bill-gates-statrups-93-mitigation-adaptation-korea/

 

BEV ②: 빌 게이츠가 투자한 기후테크 기업 93곳 중 유니콘은 9곳…“한국인 과학자도 선택받아”

전 세계 기후테크 분야 투자를 주도하는 곳 중 하나로 꼽히는 ‘브레이크스루에너지벤처스(BEV)’가 최근 3차 펀드 조성에 나섰습니다. BEV로부터 투자받았단 뜻은 그 기업의 기후대응 기술력과

greenium.kr

 

3. LG CNS 조직 및 평가구조:철 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한 인사제도 실행

 

LG CNS는 기술역량레벨이라는 인사제도가 있다.

나이·직급과 상관없이 역량으로 평가한다. 역량 레벨은 최소 1부터 최고 5까지 나눠진다. 레벨4 이상은 뛰어난 기술 전문성을 토대로 대내외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한다. LG CNS는 레벨4 이상인 직원들 중에서 ▲포텐셜 엑스퍼트 ▲엑스퍼트 ▲마이스터 ▲연구·전문위원 등 4단계로 전문가를 선발해 추가 수당을 지급하며 우대하고 있다. 실제 올해 AI 전문가인 91년생 최연소 팀장과 93년생 최연소 엑스퍼트를 발탁하기도 했다.

LG CNS는 보상구조도 역량 중심으로 더욱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원·선임 직급이라도 레벨4 이상으로 평가받으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고정급을 추가 인상해 주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러한 평가구조의 선택에는 전대표인 김영섭 현 KT의 리더십이 있었다.

그는 대표 재임 기간 동안 실적 내리막을 걷던 부실 자회사를 대거 정리하고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인 경험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을 이끌며 수익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술역량레벨' 평가 제도를 도입한 것이 바로 김대표로 알려져 있다. LG CNS 대표로 재직 중이던 당시 선임 5년차 이상으로 제한했던 책임(과장·차장·부장급) 승진 대상 기준도 없앴다. 일부 반발이 일자 김 후보가 직접 “기술중심 회사로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제도 도입 공청회를 30회 넘게 열어 소통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뛰어난 리더십 아래서는 공룡도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 사례라 할 수있다.

김영섭 대표의 리더십 아래 KT 의 미래가 기대된다. 

빨리 좀 변해서 휴대폰 인터넷 속도랑 통화 품질좀 어떻게 좀.... 

 

4. 기업운영의 기본 법칙 '신상필벌' 

고사성어 신상필벌의 뜻과 유래, 재미있는 고사성어 이야기 (youtube.com)

 

기업 성공의 핵심, '신상필벌’의 원칙
 

신상필벌(信賞必罰)은 기업 경영에서 매우 중요한 원칙이다.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준다는 의미인데 조직 내에서 공과 사의 구분이 명확하고 정의되어야 하며, 공정한 상과 벌을 통해 팀의 성과와 개인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신상필벌’은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다. 직원들이 자신의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보상을 받는다고 느낄 때, 그들은 더 열심히 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동기를 갖게 된다. 영업 부서의 직원이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했을 때, 그에 상응하는 보너스나 승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직원들에게도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이 가장 가까운 예시 일것이다.

또한 '신상필벌’은 조직 내부의 규율을 강화한다. 규칙을 어긴 직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기업은 규칙을 준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잠재적인 부정행위를 예방할 수 있다. 아무리 작더라고 회사 자산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직원에게 경고나 징계를 부과함으로써, 다른 직원들에게도 규칙을 지키도록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업은 신뢰성을 높인다. 고객, 투자자, 그리고 파트너들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기업에 더 큰 신뢰를 보내고,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려 할것이다. 직원들의 성과가 공정하게 평가되고, 부정행위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 외부 이해관계자들은 해당 기업과의 거래에 더욱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

즉 '신상필벌’의 원칙은 기업 운영의 기본이자, 조직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이다. 이 원칙을 통해 기업은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규율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신뢰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이 기본 원칙이 잘 실행되는 기업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것이며, 직원들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모든 기업은 '신상필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문화와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기본인데 기본을 지키지 못하면 결국 무너지는것이다.

기본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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