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책은 나를 회장실 까지 데려다 주었다.8 [B8] Chapter 2. 지방대, 자존감 바닥에서 시작된 독서 유학도 도전했지만, 나는 늘 낯선 쪽에 있었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방대에 진학했을 때, 나는 처음으로 '계층'이라는 것을 느꼈다.대학교에는 서울에서 온 학생들이 있었다. 그들은 나와 같은 한국어를 썼지만, 완전히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들 같았다. 옷차림부터 말투까지, 심지어 걷는 모습까지 달랐다."너희 집 어디야?" "강남이야. 너는?" "강원도 산골이야..."대화는 항상 이렇게 시작되고, 이렇게 끝났다. 그들은 "아, 그렇구나" 하며 미소를 지었지만, 그 미소 뒤에 무엇이 있는지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렇게 학생회하며 동아리하며 술을 마시며 4년을 보냈다.4학년때 공부를 좀 해봤지만 너무 늦은 시작이었다. 그리고 난 역시 그자리에 아무 변화도 없이 서 있었다.그렇게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할생각으로 대학.. 2025. 7. 16. [B7]'성공'은 TV에서만 보던 단어 성공은 다른 세상 이야기였다어린 시절 내게 '성공'이라는 단어는 TV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었다.저녁 뉴스에서 나오는 대기업 회장들, 드라마 속 멋진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 광고 속 고급 아파트에 사는 가족들. 그들은 모두 내가 사는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 같았다.강원도 시골에서 나의 일상은 단조로웠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버지는 이미 일터로 나가신 후였고, 어머니는 밭일 준비를 하고 계셨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숙제보다는 뒷산으로 달려가 친구들과 뛰어놀았다."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만한 사람은 우리 동네에 없었다. 마을에서 가장 잘산다는 집도 우리 집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모두가 비슷한 생활을 하고, 비슷한 꿈을 꾸었다.평범함 속의 평범한 하루내 하루는 이랬다.아침 7시, 어머니의 부.. 2025. 7. 12. [B6] 긍금증에 관하여 공부는 못했지만 궁금증은 많았다호기심이 만든 위대한 발견내가 시골에서 개미집을 들여다보고, 나비의 날개 무늬를 관찰하며 시간을 보낼 때, 나는 몰랐다. 세상에는 나와 똑같은 아이가 있었다는 것을. 그 아이는 훗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곤충학자가 되었다.장 앙리 파브르(Jean-Henri Fabre, 1823-1915). 그는 『파브르 곤충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프랑스의 곤충학자다. 하지만 그의 어린 시절을 보면, 나와도 어느정도 닮아있다.파브르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학교 성적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었다. 자연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이었다. 나역시 그랬고 ...그랬다.똑똑하지만 공부를 못하는 아이"파브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한.. 2025. 7. 11. [B5] Chapter 1. 시골 소년, 질문 많은 아이 PART 1. 아무 것도 없었기에, 읽기 시작했다 Chapter 1. 시골 소년, 질문 많은 아이공부는 못했지만 궁금증은 많았다서울에서 태어났지만 강원도 시골에서 자란 나는 평범한 아이였다. 꺽지낚시를 하고 비료푸대로 눈썰매를 타며 살던 그런 아이. 머리는 명석했을지 모르지만 공부에는 취미가 없었다. 교과서보다는 숲과 들, 산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았다."왜 개울물은 항상 아래로 흐르지?" "저 새는 어디로 가는 걸까?" "겨울에 나무는 왜 잎을 떨어뜨리지?"끝없이 쏟아지는 질문들. 하지만 학교 성적표는 늘 부모님을 실망시켰다. 선생님들은 "똑똑한 아이인데 공부에 집중을 안 한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었다. 나는 교실 밖 세상이 더 궁금했다.그런 내게 전환점이 된 것은 아버지의 책장이었다.수호지가 열어준.. 2025. 7. 9. [B4] 프롤로그를 써보다. 프롤로그책상 앞에 앉지 않았다면, 지금 나는 없었다나는 잘난 사람이 아니었다. 지방 시골에서 태어나(물론 태어나긴 서울에서 태어났다), 공부도 잘 못했고, 외국어도 못했고, 처음 사회에 나섰을 때는 '나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으니, 성공하는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뿐이었다. 하지만 그 절박함은 방향이 없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막막한 현실 앞에서 나는 유일한 선택을 했다.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엔 단순했다. 우연히 세을즈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다. 그리고 어떻게 세상은 돌아가는가. 사람은 왜 움직이는가.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영업은 관계인가, 숫자인가. 나는 책에서 이 질문들의 답을 찾으려 했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의 실제』를 읽으며 경영의 본질을.. 2025. 7. 9. [B3] 목차 마무리 단계 📘 책 콘셉트: “지방대 출신의 평범한 사람이 책을 통해 커머스 상위 1% 세일즈 리더가 되기까지”각 챕터는 스토리(Story) + 책(Book) + 실전 적용(Application) 구조로 구성📖 목차《책은 나를 회장실까지 데려다주었다》– 책으로 운명을 바꾼 커머스 세일즈 리더의 이야기🏁 프롤로그:책상 앞에 앉지 않았다면, 지금 나는 없었다PART 1. 아무 것도 없었기에, 읽기 시작했다Chapter 1. 시골 소년, 질문 많은 아이공부는 못했지만 궁금증은 많았다‘성공’은 TV에서만 보던 단어📘 읽은 책: 『마시멜로 이야기』🔧 배운 것: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결국 끝에서 웃는다”Chapter 2. 지방대, 자존감 바닥에서 시작된 독서유학도 도전했지만, 나는 늘 낯선 쪽에 있었다나만 모르는 세.. 2025. 7. 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