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꾸준한1 매일 5분 뛰고 5분 끌쓰기_2025년 10월 14일_꾸준함: 재능과 의지의 조용한 힘 어김없이 5시가 되기 전에 눈이 떠졌다. 알코올 금단 증상이 거의 끝나가는지 식은땀이 많이 줄었고 손 떨림도 한결 나아졌다. 여전히 그 증상들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으니 아침에 멍하거나 일어나기 힘들던 그 지독한 피곤함은 없었다. 술을 끊은 것도 이유겠지만, 운동을 병행하니 회복이 훨씬 빠른 것 같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이슬비 정도 내리는지 빗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대충 옷을 챙겨 입고 예상했던 이슬비와 새벽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10여 분을 걸어 체육관으로 향했다. 매일 5분만 뛰고 끝낼 수는 없다. 달리기만 하면 안 그래도 단기간에 7kg이나 빠진 살이 더 빠질 것 같아, 일주일에 네 번은 근력운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오늘 같은 날은 5분 달리기가 트레드밀 위를 .. 2025. 10.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