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봄의전령1 2024년 3월 16~17일 주말, 금주 76~77일째, 평범한 일상의 행복 숙취 없는 주말이 익숙해 지고 있고 숙취 없는 주말 덕에 새롭게 생긴 루틴때문에 나름 알찬 주말을 보내고 있다. 언제나 그랬 듯 토요일 오전은 단조롭다. 일찍 주니어를 바래다 주고 사우나에 들어 물놀이를 좀 하고 깨끗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서점에 들어 책을 보다 다시 주니어를 픽업하여 집으로 간다. 단조롭지만 그 사이 사우나랑 서점, 즉 책이라는 몇 안되는 좋아하는 놀이를 할 수 있으니 대단히 만족 스럽다. 사우나는 원래 에전 부터 좋아했는데 숙취에 시달리는 생활을 하다보니 그 마저 못하고 살았다. 주니어 때 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니 운전하며 지나가는 길에 온천이 있으면 무조건 들렀다가 가는것이 하나의 낙이었다. 온양에서 사우나를 하고 대전에 갈 있이 있으면 늘 유성으로 숙소를 잡았다. 수안보도 지나는.. 2024. 3.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