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게임을 만들어라 |강형근 저 | 흐름출판 | 2022년 11월

우연히 보게된 세바시강연과 세바시 인생질문을 통해 알게되었고 많은 영감과 깨닭음을 얻었었는데 22년 말 책을 쓰셨다는 걸 알게되어 바로 사서 읽게 되었다.

사실 책 전체를 통틀어 어느 한문장 쉽게 흘려 보낼수 있는 부분이 없다. 

모든 챕터의 모든 소주제가 머리와 마음을 지속 움직이게 한다.
준비되어 있어야 기회도 오고 우연이 아닌 통찰로 기회를 잡아야 한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면이 되는데 점을 찍는것도 뭔가 알아야 찍는 것이다.

책 제목의 게임은 내가 주인공인 세상의 게임이다.

남들이 다해서 같이 따라하는 게임말고 준비하고 갖춰서 나만의 판을 만들고 나만의 인생을 사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10년전에 이책을 만났으면 어땠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회사생활에서도 인생에서도 15,000원으로 이런 훌륭한 실전 지침서이자 가상의 멘토를 만날수 있을까?

책을 읽어나가는 그 순간순간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더 열정적으로 더 치열하게 살아야겠다 다짐하며 또 한번 가슴에 속삭이고 새로운 불을 붙여야 겠다.
정말 좋은 부분이 많지만 지속 생각나는 몇 문장을 옮겨본다.

“실패해서 굴러 떨어지더라도 산 중턱일 것이다. 출발하지 않았다면 산을 밟아보지도 못했을 것이다. 한 발 한 발 어깨에 짊어진 책임감과 부담감의 균형을 잡으며 나아갔다.”

“혁신은 잘나갈 때 하는 것이다. 고요한 안정의 순간을 맞았더 라도 안주하지 말고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대비하고 행동하라. 미래를 보고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절대 패배자가 될 수 없다.”

 

* 얼마전 읽은 책이 너무 좋아 함께일하는 리더분들 드리려고 대량 주문을 했다. 모두 조금 씩만 함께 성장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