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 조코 윌링크, 레이프 바빈 저 | 메이븐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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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 예스24

https://youtu.be/WFW6XcOzGGE?si=5GrbRaNvu6soqk7H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세지 “극한의 오너십” 
정말 반성을 많이 하게 하는 아주 강력한 메세지 였다.
극강의 리더십이 생기기 위해서는 극한의 오너십이 바탕이 되야 함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다.
비가 와도 대통령 탓이고, 차가 막혀도 대통령 탓이라고 말하는 분들을 보며 왜 저럴까 싶었는데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상당히 많은 부분 동의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는데 책을 덮고 돌아 보니 아직 배울것고 모자란 점도 너무 많은것 같다. 가끔은 피하려고 했고 도망가려 했었던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이책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은 많은 실전 전투에서 성공을 이끌어낸 미국 특수부대 네이비씰의 업적과 그들의 운영 철학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을 12가지 승리의 원칙으로 정리한 작품이다. 위에서 말했 듯 책의 핵심은 '극한의 오너십’이라는 개념으로, 리더는 자신의 임무뿐만 아니라 임무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자기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네이비씰의 멤버로 활동하며 경험한 사실과 자신만의 분석을 바탕으로 쓰여진 것으로, 현장에서 싸우고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원칙과 전략을 제시하는데 이는 비단 군사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조언과 사례라고 생각한다.

몇가지 인상적인 부분을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1. 리더는 자신의 팀원들에게 임무의 목적과 의미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하며, 팀원들도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수행해야 한다. 리더는 팀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팀원들도 리더를 따르고 지원해야 한다.
2. 리더는 자신의 잘못과 실패를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알아야 하며, 타인을 비난하거나 변명하지 않아야 한다. 리더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을 찾고 행동에 나서야 하며, 팀원들도 리더의 결정과 방향을 따라야 한다.
3. 리더는 계획과 명령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만들고 전달해야 하며, 팀원들도 이를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는 상황 변화와 새로운 정보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을 수정하고 보완해야 하며, 팀원들도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
4. 리더는 자기통제와 금욕을 통해 엄격한 규율을 갖춰야 하며, 이를 통해 자유와 성공을 얻을 수 있다. 리더는 자존심을 억누르고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인식해야 하며, 팀원들에게도 늘 겸손하고 배려해야 한다.

어쩌면 어디에선가 읽었던 당연한 문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당연한 문구를 읽기만 하고 삶에 그리고 업무에 적용하지 못한다고 100번을 읽어서 무슨 소용이겠는가? 

나는 내 삶을 극한의 오너십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나는 극한의 오너십을 가진 리더인가?
다시 고민하고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고 방향을 바꿔야 할것 같다.
강한 리더십은 최고의 책임감에서 시작된다.
오늘도 또 배운다.
인생 역시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