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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3

2024년 6월 9일, 금주 161일째, 명령이 아닌 꿈에의해 움직이는 삶 시원한 맥주가 절실한 날씨였다.그늘에 서면 아직 시원하기는 한데완연한 여름이라고 해도 반박할 수 없는 날씨다.치익하고 캔맥주를 따서 시원하게 원샷하는 상상이나단골 꼬치집에서 시원한 기린 생맥주를 한 번에 마시후따가운 목을 참고 견디며 트림을 시원하게 하는 생각을 해본다.그러나 여전히 금주중이고 잘 참아내고 있다. 꽤 오랫동안 대기질이 100이하로 좋은 편이어서 창문을 활짝열어 공기순환도 시키고 더위도 식혔는데 오랜만에 대기질이 100을 넘어서 나쁨으로 나온다.다시 문을 꼭꼭 닫고 실내 냉방을 해야 하나 싶다.대기질 지수에 대해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그래서 이해를 돕기위 범례와 대기오염 정도를실시간으로 잘 분석해 놓은 사이트를 아래 하나 첨부 한다. https://aqicn.org/city/se.. 2024. 6. 10.
2024년 4월 27일. 금주 118일째, 일상이 허락한 여유를 즐기며 다시 돌아온 주말 완연한 여름이다.아침 부터 점퍼 없이 외출을 했는데약간 길고 두꺼운 7부 티셔츠 안으로 땀이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졌다.이제는 끈적하고 뜨겁고 숨 막히는 계절 여름이 진짜 시작되었다. 저녁이  되면서 좀 좋아지기는 했는데오전에는 미세 먼지가 심해서 정말 보기만 해도 숨막히는 날씨였다.더운 것은 적응되는데 아직도 미세먼지는 적응이 잘 안 된다.운전을 하면서 창문을 잠깐 열었는데 차량 내부 필터가 외부 먼지를 감지해서자동으로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는 걸로 봐서는 정말 안 좋기는 했던 것 같다.운전하며 이런 경우는 정말 드물기는 하다.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하는건지? 어느정도에 써야하는 건지?기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심하구나 하면서 지나가는 것이 일상이다.미세먼지가 있는 날이며 손이 미끄러운 느낌이.. 2024. 4. 28.
미세먼지 예보 (4월 16일~4월 18일) 주말부터 봄의 불청객인 황사가 이번 주 한반도를 덮는다는 예보가 있었다. 예보가 틀렸으면 했지만 주말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16일) 정오부터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되고 있다. 맑은 봄날씨 처럼 공기고 맑으면 좋겠지만 아침부터 눈이 따갑고 시야가 좋지 않았다. 매년 이맘 때면 미세먼지가 말썽이다. 현재도 미세먼지 현황을 보면 많은 지역 공기질이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오르내리고 있다. 중부와 전북일부, 경북 곳곳으로는 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졌다. 내일도 상황은 좀처럼 해소되지 못할것 같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나쁨 단계가 유지 될것으로 보인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불필요한 외출은 피하고 보건용 마스크도 잘 챙겨야할것 같다. 의사들이 증원문제로 정부와 갈등..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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