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삼성동맛집3 9월 6일~7일, 백수생활 48일~49일째, 행복이 별거 있나 이게 행복이지 술을 하루 진땅 마셨더니 이틀이 지나가 버렸다.역시 술을 다시 마시기 시작 한걸 후회했다.그러나 또 술 마시며 이야기하는술 마실 때만 느낄 수 있는 그런 감성이 있다.늘 그 감성에 취해 알코올에 취해 다음날 죽도록 고생을 하지만 마치 마약과 같이 사람을 이끄는 술자리의 매력은 정말 큰 유혹이다. 금요일 오전 05:30분경 잠이 들었다.불면증이 시작된것도 이유이고아주 재미있는 미니스리즈를 하나 발견해서 끝을 보았고홀짝홀짝 위스키를 마시다 보니 아침이 돼서야 잠이 들었다.백수의 특권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40o3rZoW8bk아주 재미있는 드라마는 디즈니 플러스의 '폭군'이다.악마를 보았다나 신세계와 같은 히트작을 만든박훈정 감독의 작품인데신세계 이후로 작품이 점점 내.. 2024. 9. 8. 2024년 8월 22일, 백수생활 33일째, 14번째 절기 처서, 조금은 시원해졌다. 태풍의 영향 때문인지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했다.하늘 한 쪽은 파랗게 맑아 있는데한쪽에서는 비가 무섭게 쏟아지기도 하고또 어떨때는 부슬부슬 봄비처럼 내리기도 했다. 새벽인 지금은 비가 완전히 그쳤고 오랜만에선풍기도 에어컨도 없이 시원한 바람을 창문을 통해 외부에서 맞으면 글을 쓰고 있다.현재기온 25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기온이고오랜만에 느낄수 있는 날씨다.오늘은 귀뚜라미 소리마저 정겹다.더울 때는 극히 짜증 났는데...역시 사람은 기분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그래서 이 기분은 컨트롤 잘해야 한다고 하는 것 같다. 이상하게 오늘은 매미우는 소리가 전혀 안 들린다.여름은 절정은 끝난 모양이다.풀벌레 소리 요란하고가끔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릴뿐이다.정말 가을이 오는 것 같다.기쁘다.진심이다.사람이 살 수 있는.. 2024. 8. 23. 2024년 8월 20일~8월 21일, 백수생활 31일~32일 째, 나이를 먹는다고 현명해 지지않는다. 태풍 종다리가 다녀갔다.9번째 발생한 태풍인데올 들어 처음 한반도를 관통하며 지나갔다.우려했던 것처럼 일기예보는 또 헛발질을 했다.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태풍의 위력을 보이지 못한 채열대저압부로 약화된 후 빠르게 소멸되고 말았다.사실 영향만 봐서는 태풍이 관통했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누군가 그랬던 말이 생각난다.요즘 공무원들은 멍청한 척을 한다고...아는 척했다가 뭔가 제대로 안되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제발 일어나지도 않을 예측하지도 못할책임지지도 못할 설레발은 치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혹자는 그래도 걱정을 하게 만들어피해가 적어지면 좋은 것 아니냐고 반론할지도 모른다.문제는 대비나 준비 없이 주둥이로 떠드는 게 전부이기에 문제라는 말이다.재난문자 보내고 뉴스에서 떠들면 다가 아니다.상습 침수지역.. 2024. 8.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