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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 글 쓰고

트렌드 코리아 2024 | 김난도 외 | 미래의창 | 2023년 10월

by SSODANIST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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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2426425

 

트렌드 코리아 2024 - 예스24

DRAGON EYES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를 기원하며!모든 일은 서서히 준비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챗GPT가 그랬다. 인공지능 기술과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왔지만, 챗GPT만큼 우리에게 충격

www.yes24.com

https://youtu.be/C8Q_a4814XQ?si=DvQrfXiZXiTpAQGk

 

24년 마지막 책.


또 한해 열심히 읽고 사색하고 기록하고 하다보니 얼마나 알고 있는 지식들이 미천한것인지 얼마나 내가 모르는것이 많은지 알게된 한해였다. 매년 그렇게 모자람을 인지하고 조금씩 앞으로 가다보면 여전히 엄청나게 위대한 지식과 지혜의 벽을 마주하겠지만 뒤로 물러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가겠다.

이 책은 2009년첫 시리즈를 시작으로 매년 김난도 교수님 팀 트렌드모니터링그룹이 매년 발간하는 트렌드 분석서이다. 사실 많은 트랜드 서적이 나오는데 관련 책은 이책 한권이면 충분하다.

매년 신조어와 히트 언어를 만들어 냈던 이 시리즈는 올해도 역시 내년 2024년을 대표하는 10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그 키워드가 의미하는 사회, 경제, 문화적 변화를 설명하고 예측한다. 이번에 제시하는 키워드는 키워드 10가지는 아래와 같다. Dragon eyes!

- Don’t waste a single second time #분초사회 : 시간이 희소자원이 되면서 모두가 ’분’과 ‘초’를 다투는 사회

Rise of Homo Promptus #호모프롬프트 : 인공지능과 주고받는 질문으로 ’티카 타카’를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잘 사용할 수 있는 사람

spiring to Be a Hexagonal Human #육각형인간 :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모든 기준 축이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

- Getting the Price Right: Variable Pricing #버라이어티가격전략 : 어디서, 누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전략

On Dopamine Farming #도파밍 : 게이머가 ‘파밍’을 하며 아이템을 모으듯이 사람들은 재미를 모으고 있는 행위

Not Like Old Daddies, Millennial Hubbies #요즘남편없던아빠 :권위적이던 가장에서 평등한 동반자로의 역할이 요즘 남편이며, 자녀와 합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칼퇴근을 자처하는 없던 아빠

Expanding Your Horizons: Spin-off Projects #스핀오프프로젝트 : 개인도 기업도 비교적 적은 예산과 유동적인 전략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해 보는 사이드 프로젝트의 시대

You Choose, I’ll Follow: Ditto Consumption #디토소비 : 나도‘라는 의미의 ’Ditto‘가 소비가 유행. 가치관과 취향을 반영하는 사람, 콘텐츠, 유통 채널의 선택을 따라 구매 의사 결정에 따르는 복잡한 과정과 시간을 넘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

ElastiCity. Liquidpolitan #리퀴드폴리탄 : 인구 감소, 광역 교통망 발달을 통해 유먹적 라이프 발생, 더이상 공간은 고정이 아닌 흐르는 모습.

Supporting One Another: ‘Care-based Economy’ #돌봄경제 :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른 사회적 약자들만이 그 대상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서비스로 진화한다. 돌봄 경제는 바로 나의 문제인 동시에 우리 조직과 사회의 경쟁력.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이러한 책들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혀 놓으면 바뀌는 세상에 조금은 더 잘 적응 할 수 있지 않을까?

이책을 통해 현재의 트렌드를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의 트렌드를 재미있게 예측하는 봐도 좋을것 같다. 또한 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것 이다.

이렇게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지난 일년 억척스럽게도 세상을 누구보다 잘 살아낸 모든 이들을 이땅에 두발 붙이고 살아가는 동지로써 격하게 응원해 본다. 부디 2024년 모든 이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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