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소리를 들어 자신을 지킬것인지
세상의 부름에 눈 돌리고 타인의 시선에 갇힐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자존감과 자존심: 내면의 힘과 외면의 방패”
자존감은 우리 내면의 소리 즉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이다.
그것은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렇기에 자존감은 우리가 세상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내적인 힘을 준다.
우리가 실수를하고 실패를 겪을 때도 자신을 용서하고
결점을 받아들이며 계속 전진할 수 있는 용기라고 말 할 수 있다.
반면, 자존심은 우리가 타인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다.
평소 우리가 어떻게 평가받는지, 타인의 시선에서 우리의 위치는 어디인지에 대한 우리의 반응인 것이다.
자존심은 삶에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게 만들며,
비판이나 부정적인 피드백에 직면했을 때 막아서는 방패가 된다.
자존감과 자존심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자존감은 내면에서 자라나는 반면, 자존심은 외부의 영향에 더 민감하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내부적으로 인식하고, 외부의 평가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타인의 인정과 존중을 중요시하며,
이는 인생을 외부에서의 삶에 관여로 부터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진정한 자존감은 자존심을 넘어서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존감은 우리가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가질 수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모두 인정하고 이를 통해 더욱 강해질 수 있으며
늘 외부의 평가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 가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자존감은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진정한 측정값이며
우리가 자신의 삶을 얼마나 가치 있게 여기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것이다.
자존심이 타인의 관계에서 자신을 어떻게 유지할지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기에 중요하다면
진정한 자존감은 중요함을 넘어서서 자신에게 진실되고 삶을 더욱 충실하게 살아가는 그 자체라고 할수 있다.
자존감과 자존심 두 가지 모두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자존감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기반이며
자존심은 우리가 타인과의 관계에서의 우리의 바람을 나타낸다.
그렇기에 자존감을 키우고 자존심을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내면도 외면도 자신도 타인도 모두 삶의 한 부분이다.
중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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