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금주생황1 2024년 5월 10일, 금주 131일째, 나이를 먹는다고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여전히 날씨는 좋은데 일교차가 크다.그렇게 일 년 중 가장 날씨 좋은 며칠을 보내고 있다. 바빠서 그냥 지나갔는데 지난 주가 지금에 회사에 온지 3주년이 되었다.깜빡하고 넘어 갈 수도 있었는데회사에서 메일을 보내주어 알게 되었다.3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정말 짧은 시간인데참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며울고 웃고 작은 인생의 축소판이었다.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이 생겼다. 적지 않은 시간난 얼마나 성장했는가?난 누군가의 인생에 기여하며 살아왔을까?그리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했을까?정확하게 어느 하나 답하지는 못하겠다.더 이상 사회초년생도 아니기에무조건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책임감이 없어 보인다. 그럼 나는 지난 3년 동안 무엇을 얻고 무엇을 위해 살아왔을까? 매일 정리하고.. 2024. 5.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