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벡수일기1 20204년 9월 27일, 백수생활 69일째, 적당히 건강히 술마시는 법 전날 소주를 좀 마셨는데이상하게 숙취도 없고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나는 술 마실 때 안주를 잘 먹진 않는다.안 좋은줄 알면서도 버릇이 되었다.그래서 이상하게도 술자리가 많으면 살이 빠지는 체질이다.보통 술을 좀 마시면 하루종일 속이 별로라 늘 아침을 거르게 되는데어제는 아침에는 웬일로 배가 고파서 밥도 한 그릇 먹었다. 예상해 보건데전날 좋아하는 안주 (생태탕)와 함께해서?혹은 운동을 시작하고 건강해져서?이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좋아하는 안주라지만 많이 안 먹는 건 여전하기에후자를 생각해 볼 수 있겠다.몸이 건강해지니 간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는 예상을 해본다.그리고 변태스럽게도 빈속에 넘어가는 그 짜릿함을 즐겼는데최근에는 술 마시기 전에 배를 좀 채우려고 하고 있고술 마실 때도 억지로라도 안.. 2024. 9.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