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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끊는이유2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금주 25일째, 이상 무 정말 일상이라 부를 만하게 아무일도 없이 평온하게 지나간 하루였다. 이렇게 삶이 심플하게 정리되고 좋은 루틴들 속에 평화로운 하루가 정말 행복 아닐까? 곧 이사를 가는데 이사가는 집에 이것 저것 손볼것이 많아 새집으로 퇴근을 했다. 아무것도 없는 집에서 캠핑테이블에 캠핑용 의자를 3개 놓고 둘어 앉아 중국음식을 시켜서 저녁을 먹으며 추억 아닌 추억을 만들어 본다. 신문지 깔고 자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을 먹으며 고량주를 마시던 추억은 없지만 그냥 이대로 아무일 없이 하루가 지나 가는것에 충분히 만족하게 된다. 최근 여러가지 처리 할 일들이 많아 아무리 스트레스를 안받으려 해도 뇌에는 과부하가 오는것 같다. 매일 여러가지 회의와 의사결정을 해야하고 이사문제로 금융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불면증을 해결하려 꼬.. 2024. 1. 26.
2024년 1월 23일, 금주 23일째 ..습관의 무서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몇 일이 지나가고 있다. 만약 술에 취해서 쓰러져 정신이라도 잃으면 끔찍한 일이 생길것 같은 날씨다. 시카고가 영하 50도라고 하는데... 금주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온실가스를 어떻게 줄일지 부터 고민을 좀 해야 할것 같다. 23년도 부터 시작된 환율 불안정,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투자업계의 심리가 얼어붙어 많은 동료들이 회사를 떠났다. 물론 100%로 외부 영향 때문은 아니었을 것이다. 외부와 개인의 영향이 동시에 있었을 것으로 예측할뿐... 그리고 이 이벤트는 마무리 된것이 아니고 현재도 진행 중이라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투자시장은 어느정도 열리는것 같지만 경기침체는 빠르게 회복이 힘들것 같다는 것이 대세인것 같다. 올해도 우리를 비롯한 많은 주변 회사들의 여러 사업들이 ..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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