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신영복선생님1 떨리는 지남철_ 신영복 시대의 스승 신영복 선생님의 떨리는 지남철 이 시에서 지남철은 사람의 책임과 양심, 그리고 진리를 추구하는 태도를 상징한다. 글은 항상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이 늘 바늘 끝을 떨고 있다는 비유로 시작한다. 이것은 지남철이 자신의 사명을 잊지 않고, 믿을 수 있는 방향을 보고자 함을 의미한다. 그러다 그 끝이 떨림을 멈추고 한쪽에 고정된다면, 그것은 더이상 지남철이 아닌것이다. 이는 지남철이 사명을 잃고, 편협함에 이르럿음을 나타낸다. 우리는 모두 옳고 그름을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열린 생각을 가지고 경계 지점, 회색 지대를 살아가야 한다. 적어도 절대적인 진리나 논리라고 믿는것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관점과 가능성을 탐구하고, 자신의 신념이나 주장에 대해 의심하고 비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 2024. 2.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