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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2

2024년 9월 22일, 백수생활 64일째, 소소한 주말의 일상 일요일이다.아메바의 일요일 스케줄이 바뀌면서 당분간 오전에 수업이 없다.어제도 나는 새벽 5시경 잠이 들었고아메바도 주중에 학원에 숙제에 잠이 부족할 것이어서오전에 아예 일어날 생각 조차 하지 않고 해가 중천 일 때까지 자버렸다.박여사는 숙취가 아직 남아 있지만오전 일찍 일어나 움직인 것 같은데여전히 컨디션은 안좋아 보인다.다시 한번 느끼지만 술은 해롭다.아무리 좋은 술도 과하면 독이 되고숙취로 고생한다. 이것은 진리다.박여사는 로열샬루트 21년의 후유증을 겪고 있다.값비싼 후유증인 샘이다.좋은 술이라 여운이 오래가나 보다. ㅋ 원래 늦잠을 잘 안 자는 성격인데언제 끝날지 모르는 백수생활 언제 또 이런 호사를 누리겠는가 싶어물들어 올 때 노 젓는다고 요즘 일탈을 좀 하고 있다.그런데 이것도 버릇이 되니 .. 2024. 9. 23.
20204년8월 9일~10일, 백수생활 20~21일, 백수생활의 루틴화 백수 생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런 것을 순조롭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은지도 잘 모르겠다.이제 3주차를 맞으며 루틴도 생겼으며남는 시간 보내는 법을 조금씩 터득해 가고 있다. 그러나 날씨는 여전히 한증막이고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 오듯 흐르기에제한적인 반경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주로 생활하는 공간은 역시나 도서관이다.단순하게 에어컨 빵빵하니 피서용으로 가는 것은 아니고자격증 공부도 해야 하고 읽어야 할 책도 제법 많다 보니자연스럽게 집중이 잘되는 도서관을 찾고 있다.평소에도 서점과 도서관 가는 것을 정말 좋하지만정말 한여름에는 도서관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https://www.snlib.go.kr/bd/index.do 성남시 분당도서관성남시 분당도서관 정보 및 도서검색 제공www.snlib.go.kr..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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