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커티삭프리히비션1 2024년 9월 21일, 백수생활 63일째, 용기가 필요하다. 이틀간 비가 오더니 많이 선선 해 졌다.내일 또 갑자기 뜨거워 질수도 있겠지만오늘은 완연한 초가을 날씨였다.어제 새벽에는 춥다는 생각까지도 했다.에어컨과 선풍기의 도움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여전히 불면증과 씨름중이다.뭐 고생까지는 아니고 그냥 그런 증상이 있고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으며잠이 올 때까지 뭔가를 지속하고 있다.어제는 통풍까지 겹쳐서 약을 한 움큼이나 먹었다.그런데 좀 기분이 묘하다.그냥 벌어진 어쩔 수 없는 상황을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자 마음을 먹으니피곤하고 발도 아픈데 그다지 기분이 나쁘지 않다.내가 컨트롤할 수도 없는 상황에 애쓰고 매달리는 것보다는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정신 건강과 몸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앞으로도 지속 이런 마인드로 살도록 애써야겠다. 아침에 아메.. 2024. 9.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