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풀라산1 2024년 9월 19일, 백수생활 60일째, 쓸쓸함 한잔.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사실 백수이기에 연휴랑 크게 관련이 없다.이래도 휴일 저래도 휴일매일이 휴일인 백수니까 ㅋ벌써 백수생활 60일째다.. 시간 잘 간다.그럼에도 모든 사람들이 다 놀 때 같이 노니까죄책감 같은 것이 조금은 덜하다고나 할까?그래서 오늘 하루도 더 알차게 잉여롭게 보냈다. 올해 추석이 좀 이르다고는 하지만그래도 명색이 추석인데더위가 물러설 생각을 안 한다.14호 태풍 풀라산이 더운 공기를 몰고 올라와서라고 하는데이놈은 올라왔으면 한번 시원하게 비라도 뿌리면 좋을 텐데더운 공기만 잔뜩 밀어 올리고서는 이번에도 좌향좌하여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날씨는 더워 죽을 지경이지만더워서 태풍이 안 오니 피해가 없어 다행이긴 한데...이래도 저래도 모두 살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 인듯하다.13호 태풍 버빙.. 2024. 9.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