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최후의 순간을 맞이 할수 밖에 없습니다.
운이 좋아 천수를 누리다가 떠날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건과 사고를 통해 삶을 마무리 할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마지막 순간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몇몇 큰 사건 사고에서 빠져 나올 수 없음을 감지한 사람들이 마지막 1~2분 가족과 지인들에게 보낸 메세지나 짧은 통화 내용을 보면 '당신을 저주하겠다' '당신이 너무 밉다'와 같은 내용은 없습니다. 너무 안타깝게도 "사랑한다" "미안하다" " 아낀다" "아쉽다"와 같은 말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들도 평소에는 다른 사람들터럼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일 싸우던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인생이 영원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생의 유한함을 알게되는 순간에는 다투고 싸웠던 그 무수한 일들이 아무 의미 없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서 우리 모두는 이제 이것을 깨닭아야 합니다.
" 인생은 지금도 시한부다"
오늘은 너무도 소중한 메세지인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좀 드려보려고 합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의 역사상 가장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알카에다라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가 납치한 항공기를 세계무역센터와 펜타곤에 부딪혀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고 긴박감으로 숨막혔던 그날, 그 순간, 현장에 있던 당사자들은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테러 발생 직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전화나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 메시지들이 나중에 공개되었는데 모든 메세지에는 공통적으로 한 단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사랑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사랑해요 아빠”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아기들 안녕”
“난 널 영원히 잊지 않을 거야”
“네가 내 인생에서 최고의 선물이야”
그들은 증오나 원망보다는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어했습니다. 그순간 그들 모두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생이 유한하고 더이상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우리도 늘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미 시한부 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끝날지 모르고 우리는 매일매일 죽음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래 몇 가지에만 집중해도 삶은 더욱 의미 있어 질 수 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작은 일로 화내거나 슬퍼하지 않는다.
자신의 이익만 챙기거나 타인을 비방하거나 해를 주지 않는다.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헌신한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과 격려를 준다.
가족과 친구와 연인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한다.
우리 모두 인생에서 한 번쯤은 후회와 미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후회와 미련으로 인생을 낭비할 수 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후회와 미련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인생에서 한 번도 없던 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이라는 순간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며 우리는 최대한 후회하지 않기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결국에는 모두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인생은 이미 시한부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또한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인생은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 선물을 잘 간직하고 즐겨야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사십시오.
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세요.
사랑하는 일을 하세요.
사랑받는 자신이 되세요.
인생은 이미 시한부이다!! 이라는 말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또한 아름답고 소중하다!! 라는 말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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