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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조인하여 한창 경영에 대하여 고민과 관심이 많았을때 접했던 책이다.
우선순위도 셋팅도 어려웠고 더하고 덜어내는 것에도 서툴렀는 그 시절 이책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리더십에 대한 고민이 생길때마다 밴드오브브라더스를 챙겨보는것 처럼 경영에 대한 고민이 생기면 늘 꺼내서 다시 읽어보게 되는것 같다. 오늘도 명쾌한 문장과 심플한 글에서 세상이 돌아가는 한가지 방법을 또 배운다.
이책 '심플을 생각한다'는 일본 라인의 전 최고경영자 모리카와 아키라가 쓴 경영서 비법서이다. 저자는 한게임 재팬 과 라인의 전 CEO로, 저 성장의 시대에도 놀라운 성과를 내었던 인물로 본인이 해왔던 것은 단한가지이며 그것이 바로 '심플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경영 철학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복잡하고 어려운 일을 심플하게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비즈니스의 본질은 '원하는 사람’과 '제공하는 사람’의 생태계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박 상품을 계속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철저하게 배제해나아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 의 제목도 동일하게 정해진 듯 하다.
예를 들어
경쟁 상대에게 집착하지 않고 고객만 보고
회사나 상사에게 자신을 맞추지 않고 자신의 감성으로 살아가고
성공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시장가치를 높이며
통제나 규칙이나 계획이나 회의 등 쓸데없는 것은 모두 그만두고
현장의 자유와 속도를 존중하고 혁신을 지향하지 않고 눈앞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일본 아마존 경제경영 1위1를 차지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움 그 자체를 보여주었다. 명쾌한 문장과 심플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격변하는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는 CEO부터 보고서, 빈번한 회의, 잡무에 시달리느라 일의 본질을 잊은 직장인들에게 심플한 대안을 보여준다.
저자는 MBA를 취득하고 미국식 경영 방식을 모두 배웠음에도 기존의 상식과 완전히 다른 주장을 하는데, 그것은 그가 현실에서 얻은 깊은 통찰력과 경험에 기반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심플을 생각한다는 저자의 경영 철학과 실천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복잡하고 어려운 일을 심플하게 생각하는 법을 알려주면서, 우리에게 일과 삶의 본질을 되찾게 해준다. 이 책은 격변하는 시대에도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비밀을 알려주는 가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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