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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 배움

동해안 석유/가스 시추_ 한국 석유 가스 시추 개발에 대하여

by SSODANIST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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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석유 및 천연가스 시추 개발의 역사및 현황 그리고 미래]

 

오늘 오전 국정브링핑을 통해 정부는 동해의 심해 석유 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관련 주가가 들썩이고 있으며 엄청난 기대감을 표현하며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자료_주달

 

막대한 자금이 투여될텐데 과연 기대하는 만큼의 결과가 있을까?

오늘은 이 이슈를 통해 지금까지 한국의 석유가스 개발 히스토리를 자세히 파악해보고 해당 사업의 실현 가능 성애 대해 되짚어 보고자 한다.

 

오늘 브리핑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탐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를 29년, 석유를 4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19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 규모이다. 정부는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으며, 올해 말부터 첫 시추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결과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차분히 결과를 지켜봐 주기 바란다.

 

 [대통령 브리핑 원문]

[현장영상+] 尹, "동해 가스전 발견해 2021년 상업 생산 마쳐" (daum.net)

 

[현장영상+] 尹, "동해 가스전 발견해 2021년 상업 생산 마쳐"

[앵커] 총선 이후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정 브리핑을 엽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주요 이슈에 대해 한 달에 한두 번씩 직접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오늘 첫 발

v.daum.net

 

석유와 가스는 우리 생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역사와 미래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그래서 그 역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보면서 석유 가스에 대한 이해를 높여보려고 한다. 우리나라도 당당한 산유국이 될수 있을 것인가? 기대 되는 포인트 이다.

 

한국 석유 가스 시추 개발의 시

 

한국의 석유 시추 역사는 다른 주요 석유 생산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다. 한국은 주로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자국 내에서의 석유 및 천연가스 자원은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자원 다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해외 석유 및 가스 시추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한국은 동해안 근처에서 석유와 가스 탐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 기간 동안 몇몇 시추 작업이 이루어졌지만, 상업적으로 개발 가능한 양의 석유나 가스를 발견하지 못했다. 1990년대에 들어서 한국은 해외 석유 개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중동, 아프리카, 그리고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석유 및 가스 시추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2000년대에는 한국 국영 석유 회사인 KNOC (Korea National Oil Corporation)가 해외에서의 석유 및 가스 자원 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고  여러 국가에서 성공적인 시추를 수행하여 한국의 에너지 자원 다변화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한국이 재생 가능 에너지와 같은 대체 에너지 소스에 더 많은 투자를 하면서 석유 및 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증가에 따른 것이다.

영일만 석유개발 프로젝트

오늘 보도와 같이 정부는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 시추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 지역에는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35년부터 실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공 확률은 약 20%로 분석되었다.

한국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해외 메이저 자원개발 기업의 투자 유치를 포함하여 필요한 비용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국석유공사(KNOC)는 동해가스전 주변에서 추가적인 유망 구조를 찾기 위한 탐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에너지 자원 다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들은 한국이 에너지 자원의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며, 장기적인 에너지 안보와 경제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들이다.

 

제발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이번에도 아니면 말고는 아니었으면..

 

석유·가스전 잭팟 터지나…관련주 급등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에 최대 29년간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자, 관련 주식들이 급등했다. 한국석유, 한국가스공사, 흥구석유 등 석유와 가스 관련 주식들이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증권사들은 이러한 주식들의 상승이 단기적일 수 있으며, 투자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관련 주식들의 수혜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삼성전자 시총 5배' 동해 석유·가스전 잭팟 터지나…관련주 급등 (daum.net)

 

'삼성전자 시총 5배' 동해 석유·가스전 잭팟 터지나…관련주 급등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140억배럴로 추정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하면서 한국이 산유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

v.daum.net

 

증권가의 우려

최근 정부가 발표한 포항 인근 심해 가스전의 수익성 보고서에 대해 증권가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채굴 원가가 높고 시추 결과가 불확실하여 경제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었다. 성공 시 초기 탐사는 2025년, 상업적 개발은 2035년경 시작될 예정이다. 규제에 의해 과도한 수익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민간 및 외국 투자자의 참여에 대한 우려도 있다.

 

포항 가스전 수익성? 증권가 “채굴 원가 경제성 불확실” (daum.net)

 

포항 가스전 수익성? 증권가 “채굴 원가 경제성 불확실”

3일 정부가 발표한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사업 관련 한국가스공사의 수익성 전망에 대해 증권가는 “만약 사업이 시작되더라도 채굴 원가가 경제성이 있을지 불확실하며, 시추 이전까지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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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_ 그리고 한사람....

왜 큰 이슈뒤에는 꼭 연결되는 이 사람 천공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제발 아무 관련 없는 것이길 기도한다.

 

천공 유튜브, '동해 석유·가스 매장' 발표 2주전 "산유국 안 될 것 같나" < 뉴스 < 뉴스 < 기사본문 - 미디어스 (mediaus.co.kr)

 

천공 유튜브, '동해 석유·가스 매장' 발표 2주전 "산유국 안 될 것 같나" - 미디어스

[미디어스=고성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무속인 천공이 우리나라에 “석유가 많다”고 발언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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