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난히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야기를 나눠보면 그냥 들어줄 뿐 뭐라 해줄 말이 많이 없다. 그래서 고민을 하게 된다. 나는 어떤 말을 건내야 할까? 어떤 말을 건낼 수 있을까? 어렵다. 그 어려움석 내가 찾은 최고의 대답은 ”너무 애쓰지 마라“였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늘 너무 많은 것을 짊어지고 있는 듯 살아간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끊임 없이 애쓰고 노력한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 애쓰지 않는 것이 더 행복에 가깝게 가는 길이기도 한것 같다.
애쓰단 말은 무엇일까? 애쓰다‘의 ’애‘는 원래 ’창자‘를 뜻하는 옛말이었다.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힘을 쓰고 정성을 다해 장기가 상하도록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심초사했다는 뜻이 있는 말이다. ’수고하다‘는 보통 육체적 노력에 ‘애쓰다‘는 정신적 노력에 많이 쓴다고 하는데 사실 애쓰다는 표현은 몸과 마음이 견디기 힘들 만큼의 에너지를 쏟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지석 애쓰면 몸과 마음이 늘 견뎌 줄 수 없는 노릇이다.
먼저 살다 간 현자들은 많은 세대의 사람들을 보아왔다. 그들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며
때로는 성공하고, 때로는 실패했다. 그러나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고 말한다. 너무 애쓰지 않는 사람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아주 조금더 건강하게 살아갔다는 진리이다.
너무 애쓰지 말라는 것은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휴식을 주라는 의미기도 하다. 살다 보면 해낼 수 없는 일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사람 힘으로 안되는 일이 있는 것이고 우리는 모두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 한계를 인정하고, 때로는 멈추고, 숨을 고르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삶은 마라톤과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력질주를 한다면 금방 지치고 말 것이다. 대신,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때로는 길가의 꽃을 바라보고 파란 하늘도 올려다보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너무 애쓰지 마라.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 당신의 가치는 당신이 이루어낸 성과로만 회자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당신은 존재 자체가 소중하고, 그 자체로 충분하다. 삶의 여정에서, 너무 애쓰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 그것이 진정한 행복의 비결이다. 잊지마라!! 누가 뭐래도 당신은 지금의 당신으로 충분하다.
지금 애쓰고 있는가?
찰스 부코스키의 묘비명을 떠올려라
애쓰지 말라 (DONY TRY)
그대들의 건투를 빌며
찬란할 인생을 격하게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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