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부의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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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세계정세가 한눈에 읽히는 부의 지정학
• 부제: 앞으로 5년, 글로벌 경제 질서는 어떻게 재편될 것인가 
• 저자: 이재준
• 출판: 비즈니스북스
• 출간: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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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져 있을뿐이지

우리는 세계에서 지정학적으로 가장 불 안정한 나라에 살고 있다.

분단국가로 북한의 미사일 및 핵무기 위협은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의 경제 및 정치적 긴장도 높다.

중국은 대한민국의 최대 교역국 중 하나로 경제적 의존도가 높다.

그러나 정치적 긴장과 무역 분쟁은 양국 간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고

언제든 경제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도 있다.
한일 관계는 늘 살얼음판이고

트럼프 2기 또한 어떤 위기를 줄지 모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정학적 요인들이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내에만 이슈가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엄청난 이슈들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

돌아온 트럼프가 세계에 줄 수 있는 영향력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으며, 
중동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갈등은

중동뿐 아닌 세계 많은 지역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북한은 지속적으로 미사일 시험 발사와 핵무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의 정치적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더 이상 세계 경찰로서의 역할을 안 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이는 국제적인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미중 간의 경제적 및 정치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기후 변화는 전지구적으로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로

지속적인 기후 변화는 전 세계적인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미디어 속 사실 부정확 정보와 포프티디즘은

모든 사회의 정치적 분열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정학적 이슈들이

세계를 더욱 복잡하고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미 도사리고 있는 위험과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늘 관리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경제안보 전문가인 저자가

향후 5년간 한반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국제정치적 현안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와 산업

시장의 주요 위험 요인과 이슈들을 지역별로 분석한 책이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인간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우리는 현재의 상황이 미래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늘 주목해야 한다.

이런 안목이 없기는 세계의 거대한 움직임 앞에서

늘 준비 안된 채로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치, 경제, 지리, 역사를 넘나들며

엄청난 통찰로 세계 지정학에 대한 과외를 해주고 있다.

트렌드 정보서이자 국제정치 경제가이드 북으로서도 훌륭하다.

현재 세계의 흐름은 이해하고 싶다면

누구나 빠르게 읽어볼 것을 권한다.

부의 흐름이 보일 것이다.

 

적절한 시기 좋은 책을 선물해 준 비즈니스북스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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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세가 한눈에 읽히는 부의 지정학:앞으로 5년 글로벌 경제 질서는 어떻게 재편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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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는 내돈내산 안 써본 제품은 리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