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무한의 부
- 부제: 찻집 알바에서 52조 원까지
- 저자: 왕징
- 옮긴이: 김우성
- 출판: 필로틱
- 출간: 2024년 10월
운동을 할 때 '하와이 대저택'이라는 유튜브를 자주 듣는데
얼마 전 에피소드에 리카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에 홀린 듯
내용의 출처인 책을 사서 읽어보게 되었다.
어떻게 찻집 아르바이트생 14세 소년은 아시아 1위 거부가 되었으며
어떠한 이유로 워런버핏에게 조차
현대경영의 교과서라는 극찬을 받았는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홍콩에서 시민들이 1달러를 소비하면
그중 50센트는 리카싱의 주머니로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
그 정도로 자타공인 뛰어난 경영감각을 가진 경영인이자
마땅히 살아야 할 인생을 살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95세의 현역 기업이 리카씽의 사업철학과 인생관을 담을 책이다.
리카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거대한 바다와 같은 존재이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기업들은 파도를 타고 세계로 뻗어나갔으며
홍콩의 경제를 견인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했다.
리카싱은 빈손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기업을 이끌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이다.
하지만 이름만 들어봤을 뿐 지금까지 그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다행히 이번 책을 통해 그의 삶을 배울 수 있었다.
기회의 씨앗을 심어 숲을 이룬 이야기이며
그의 경영 철학은 많은 이들에게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리카싱의 경영 철학은 단순한 비즈니스 전략을 넘어선다.
그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늘 사업의 중심에는 사람이 먼저였다.
그의 리더십이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리카싱은 또한 교육과 자선 활동에 큰 기여를 하며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삶과 업적은 진정한 한 인간을 잘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며
자신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왔고
그의 이야기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인간답데 살아가는 법에 대해 철학적 가르침을 준다.
평을 하거나 내용을 요약하기도 버거운 책이다.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을 책이며
평생을 옆에 두고 배우고 책이다.
감히 올해의 책 TOP3 라 소개하고 싶다.
경영과 인생에 관해 스승이 필요하면
꼭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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