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이기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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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이기는 스토리 
• 원제: The Perfect Story: How to Tell Stories that Inform, Influence, and Inspire
• 부제: 잘 팔리는 콘텐츠에 숨은 4가지 스토리텔링 법칙 
• 저자: 캐런 에버
• 옮긴이: 윤효원
• 출판: 흐름출판
• 출간: 2025년 2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7797044

이기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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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인정하지 못하거나 또는 

강력하게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원래 이야기하는 것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말 없이 조용히 걷고 생각하고 책 보고 

영화 보고 사색하고 그렇게 지내는 것이 좋다.

말 주변이 좋은 것도 아니고 재미있게 말하는 재주도 없다.

다만 말을 해야만 하는 자리에 있어야 했고

말이 없는 침묵의 그 분위기를 참지 못해서

이야기를 할 때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늘 주제와 어투 단어선택까지 말하는 것에

나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왔던 것 같다.

 

지금 까지 나의 말에는 어떤 스토리들이 있었을까?

누군가에게는 남아있고 누군가에게 회자되는 이야기였을까?

아니면 그저 휘발성 발언으로 끝났을까?

그리고 남아있는 메시지들은 좋은 영향을 주어

가치 있는 스토리로 남아 있을까?

말도 하나의 습관이고 버릇이다.

그렇다면 고쳐지고 다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이 책은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것들이 아닌

뇌에 각인될 ‘단 하나’를 창조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즉 스토리를 활용해 실제로 성과를 내는 기술을 알려주는 지침서이다.

 

정보 과부하와 주의집중이 극히 짧아진 것이 특징인 시대에

강력한 스토리를 전달하는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비즈니스, 정치, 엔터테인먼트, 개인 관계에 이르기까지

스토리텔링은 사실을 감정과 연결하여

아이디어를 기억에 남고 영향력 있게 만드는 다리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이러한 힘을 활용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가이드이며

체계적인 접근 방식과 스토리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이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준다.

이 책의 핵심은 스토리텔링이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이 가진 

선천적인 재능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오히려 스토리텔링이 연습하고 갈고닦을 수 있는 기술이며

언제나 전략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점만으로도 이 책은 리더, 기업가, 교육자

그리고 창작자들에게 보물 같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책 전체에 걸쳐 과학적 통찰, 심리학적 원리

실용적인 기법이 균형 있게 제시되어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왜 많은 유명 인사들이 이 책을 추천할까?
이 책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닌 듯하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많은 이들은

스토리텔링이 영향력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할리우드 감독에서부터 포춘 500대 기업의 CEO에 이르기까지

문화와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이 단순히 '무엇을' 말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말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람들을 행동으로 이끄는 스토리를 구성하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명확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전략으로 풀어낸다.

또한 스토리텔러들에게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스토리가 믿음을 형성하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이를 진정성 있고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현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개인과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들이 가득하다.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이 책은 단순한 통계에서 벗어나

팀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설득하는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는 전략을 제공하며

영업 전문가들은 이 기법을 활용하여 고객과 더 깊이 연결되고

제품 설명을 매력적인 이야기로 바꿀 수 있다.

또한 교육자들은 이 책을 통해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하고

수업을 더욱 기억에 남게 만들 수도 있다.

강력한 스토리는 무엇일까?
훌륭한 스토리는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 아니다.

그것은 감정과 지적 요소를 모두 자극하는 정교한 내러티브이다.

이 책은 단순한 스토리텔링 책을 넘어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정보를 제공하고, 영향을 미치며

영감을 주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기업의 리더들이 비전을 전달할 때

강단의 교육자가 학생들에게 중요한 개념을 가르칠 때

또는 단순히 일상 대화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을 때

이 책은 실용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스토리텔링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일종의 초능력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초능력을 우리에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려고 한다.

초능력 하나쯤 가지는 상상 누구가 하지 않는가?

여기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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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는 내돈내산 안 써본 제품은 리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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