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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맛집3

20204년 9월 29일, 백수생활 71일째, 강박을 이겨내는법 일종의 강박이 있다.잠시라도 뭔가를 안 하고 있거나스스로 생산성 없이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면상당한 자기혐오에 빠지곤 한다.그렇기에 휴일이던 퇴근후던 늘 스스로 만족할만한무언가를 하고 있어야 마음이 편안해진다.만족할 무엇인가는 온전히 내 기준이다.성장에 도움이 되거나사는데 도움이 되거나혹은 업무에 플러스가 되는 내용이라거나심지어 술을 마셔도 뭔가 하나 얻어가는 자리여야 한다.이것은 일에서 삶에서 동일하게 지켜오던 스스로와의 약속이었다. 그런데 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버릴 수 있어야 다시 채울 수도 있는 것인데스스로를 옥죄던 일종의 규칙이 버리기보다 채우는데 특성화되어있다 보니지속 무엇인가를 담아보려는 욕심이 있었다.사람이던 컴퓨터든 그릇이든 다 제 용량이 있는 것.. 2024. 9. 30.
분당 한우 오마카세 맛집 추천_우몽블랙 분당정자점 [분당 오마카세 맛집 _우몽블랙 정자점]전 여자친구이자 현 와이프의 생일이어서 뭔가 좀 특별한 것을 먹을까 생각해 봤는데 우리 집은 물고기보다는 산고 기를 좋아하기에 역시 결론은 고기였다. 그리고 생일이다 보니 뭔가를 하지 않고 모두 편안하게 먹으려면 누군가 구워주는 고기를 좀 편하게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고 3일 전 예약을 했다. 그리고 불과 4시간 전 방문하여 식사를 마치고 오자마자 리뷰를 쓰고 있다. 예약은 전화로도 가능하고 캐치테이블로도 가능하다. 코스요리를 주문하고 룸을 예약하면 30,000원의 예약금을 결제해야한다. 예약 시 기념일 여부를 물어보는데 알려주면 일정하지 않은 서비스가 있다.우리는 메뉴에도 없는 미역국을 끓여 주시며 감동을 선사하셨다.아래 케치테이블에 가면 메뉴, 이벤트, 가격변동.. 2024. 6. 2.
2024년 5월 23일, 금주 144일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오후에 나가서 좀 걸었는데 등에서 땀이 흘렀다.하긴 숲도 없는 시멘트 바닥을 걸어 다녔으니 오죽했겠는가?  이젠 산책도 어려운 시기가 되어버렸다. 이래서 도심에 공원도 만들고 자연의 흙을 그대로 두어야 하는데오늘도 걷다보니 새롭게 건축되어지는 발딩이 여러채고리모델링하는 건물도 많이 보였다.어느 곳에서도 나무를 심거나 꽃을 가꾸는 모습은 볼수 없었다. 안타까웠다. 물론 경제 논리로 더 가치를 많치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사회가 당연히 발전해 가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조화롭게 발전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그랬다면 굳이 시간내고 차밀리는 도로를 달려도외지로 땅을 밟으로 가는 일은 없었을 텐데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궁금해서 도심 녹지 비율을 찾아보니한국은 기타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때 ..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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