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술의민족1 2024년 2월 2일, 금주 33일째 또 다른 주말 별반 특이 점이 없는 하루가 또 지나갔다. 여기서 특이점이란 술과 관련된 특이점 이다. 일과 삶은 언제난 다이나믹하다. 어느 하루도 평온하게 지나가는 날이 없다. 평온한 날이 있으면 왠지 불안하고 무슨일인가 생기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 였다. 그래서 요즘은 정말 아무일도 일도 나지 않는 지극히 평온한 그 순간들이 너무 좋다. 벌써 한 주 후면 설 명절이다. 몇 년전만 해도 명절이 되면 왠지모르게 기대 되고 즐거웠다. 부모님을 뵐수 있었고, 고향의 냄새 고향의 정취 모든 것이 따뜻했다. 그리고 또 하나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코흘리게 시절 추억들을 술안주로 밤을 세워가며 소주병을 기울이던 추억이 있었다. 자주 마나지 못해도 늘 어제 만났던것 같았고 안주가 훌륭한 것도 아니었지만 너무도 풍성한 술자리 였다... 2024. 2.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