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자동맛집3 20204년 9월 29일, 백수생활 71일째, 강박을 이겨내는법 일종의 강박이 있다.잠시라도 뭔가를 안 하고 있거나스스로 생산성 없이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면상당한 자기혐오에 빠지곤 한다.그렇기에 휴일이던 퇴근후던 늘 스스로 만족할만한무언가를 하고 있어야 마음이 편안해진다.만족할 무엇인가는 온전히 내 기준이다.성장에 도움이 되거나사는데 도움이 되거나혹은 업무에 플러스가 되는 내용이라거나심지어 술을 마셔도 뭔가 하나 얻어가는 자리여야 한다.이것은 일에서 삶에서 동일하게 지켜오던 스스로와의 약속이었다. 그런데 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버릴 수 있어야 다시 채울 수도 있는 것인데스스로를 옥죄던 일종의 규칙이 버리기보다 채우는데 특성화되어있다 보니지속 무엇인가를 담아보려는 욕심이 있었다.사람이던 컴퓨터든 그릇이든 다 제 용량이 있는 것.. 2024. 9. 30. 2024년 9월 20일, 백수생활 62일째, 작은 성취의 기쁨을 잊지말라 어제저녁부터 시작한 비가하루종일 내리고 있다.낮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했으나마치 장마시즌이 다시 돌아온 것처럼 쏟아지고 있다. 왜 갑자기 비가 내리나 했더니...며칠 전 발생해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올라가던14호 태풍 플라산이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되자마자경로를 급 한국으로 90도 틀어 다가오고 있다.마치 누가 조정을 하는 것처럼 급회전이다.그래서 어제오늘 벌써 100mm 넘는 강수량을 보이는 곧도 있고내일까지는 비가 계속 올것 같다.바람의 세기가 약해졌을 뿐 비구름을 아직도 건재하기에잘 대비해서 피해없이 지나가면 좋겠다. 어제도 거의 아침이 되어서 잠이 들었다,잠을 못자니 머리가 맑지 않고 피곤도 한데어차피 못 자는 잠 이 또한 좋게 생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안 그래도 없는 시간 하루를 20시간쯤.. 2024. 9. 21. 2024년 9월 12일, 백수생활 54일째, 결국은 사람이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막 쏟아지다가갑자기 소강상태가 되었다가를 반복중이다.비가 너무 오지 않는 지역이 있다고 하는데역시 비구름을 보니 특정지역에만 내리고 있는것 같다. https://www.weather.go.kr/w/image/radar.do 레이더 - 기상청 날씨누리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www.weather.go.kr 이제 곧 가을이고 김장 재료들을 심어야하고각종 버섯들이 특산물로 나오는 시기인데시원하게 전국적으로 비가내려대지를 좀 촉촉하게 적셨으면 좋겠다.어쨌든 농사짓기도 점점 안좋은 세상이 되는것 같아 안타깝다.1차산업이 튼튼해.. 2024. 9.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