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책선물2

20204년 9월 28일, 백수생활 70일째, 열심히 살려면 재미있게 살아라! 두 달 하고  열흘째 백수로 살아가고 있다.자유롭고 여유롭고 물론 압박도 좀 있다.한창 일할 나이에 쉬고 있으니이래도 되는 건가 싶지도 하고다시 어딘가에 갔을 때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 그 모든 순간들을 상상하면 압박이 전해 진다.그럼에도 다시 돌아올지 스스로도 궁금했던집나 갔던 멘털이 운동과 쉼으로 인해 돌아오고 있어한편으로는 참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래서 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 것 같다.병아리 둥지에서 부화한 독수리는창공을 날아가는 독수리를 보며 동경하지만본인지 독수이인것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법이다.사람을 잘 보는 것도 능력인데 그런 부분에서는역시 아직 많이 모자란것 같다.그리고 빨리 손절하는 것도 배워야 하는데그 무슨 미련이라고 몸아파가면서 꼭 움켜주고 있었는지 후회도 된다.그럼에도 불구.. 2024. 9. 29.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선물하기 좋은 책 얼마 전 읽은 책이 너무 가슴을 뜨겁게 하여 몇 권을 사서 주위에 선물을 했다.빠르게 가기보다 함께 멀리 가고 싶다. 책을 읽다보면 그 속에 숨겨진 세계를 누군가에게 소개하고 싶다.지식의 바다, 상상의 나래, 마음의 쉼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한 권의 인생이기에  꼭 함께하고 싶어 진다.누군가에게 건내는 책은 단순한 종이의 무더기가 아니다.그것은 꿈이고 사랑이고 쉼이며 무한한 가능성의 표현이다.누군가의 생각을 자극하고, 스스로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메아리 같은 것이다.책을 선물한다는 것은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함께 울고 웃을 성장하는 순간들을 공유하고픈 마음인 것이다.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를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하는 자신의 이야.. 2024. 4.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