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00가지용기이야기10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21일 (일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14_준비되지 않았어도 시작하는 용기_완벽한 순간은 오지 않는다 날씨: 쌀쌀하고 맑은 날, 겨울의 일요일기온: 최저 -5도, 최고 0도전기장판을 안틀고 자서 그런건지최근 몇일 무리를 해서 인지아침에 일어나니 몸살기운이 왔다.따뜻한 물을 좀 마시고 해열진통제를 하나먹고 노트북 앞에 앉았다. 2주 동안 매일 글을 써왔다. 100가지 용기 중 14개.그리고 문득 생각이 들었다.'2주 전, 나는 준비되지 않았었지.'용기에 대해 막연했다. 몰랐다.매일 하나씩 쓸 수 있을지? 확신 없었다.사람들이 읽을까? 의심스러웠다.100개를 다 쓸 수 있을까? 불가능해 보였다.하지만 시작했다.준비되지 않았어도.확신이 없어도.두려웠어도.그리고 지금, 14일째.완벽하지 않다. 여전히 부족하다.하지만 14개를 썼다.준비될 때까지 기다렸다면?아직도 첫 문장을 고민하고 있었을 것이다."언제쯤 .. 2025. 12. 21.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20일 (토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13_즉흥적이 되는 용기_순간을 사는 법 날씨: 흐리고 비내림, 토요일의 여유기온: 최저 0도, 최고 9도오늘 아침, 아내가 물었다."오늘 뭐 할 거야? 계획 있어?"예전의 나였다면 당황했을 것이다.'계획? 토요일 계획을 안 세웠네. 뭐하지?'그리고 급하게 계획을 짰을 것이다."음... 9시에 청소하고, 10시에 장 보고, 11시에..."하지만 오늘은 다르게 대답했다."모르겠어. 그냥 흐름대로 볼까?"아내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당신이? 계획 없이?""응, 오늘은 그냥 즉흥적으로 살아보려고."그렇게 시작된 하루.아침을 먹다가 문득 생각났다. "산책 갈까?"30분 걷다가 카페가 보였다. "커피 마실까?"카페에서 책을 읽다가 아내가 말했다. "영화 볼까?"영화를 보고 나오니 배가 고팠다. "뭐 먹고 싶어?""음... 파스타?""가자."계획 없는 하.. 2025. 12. 20.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_100가지 용기이야기 #6_다시 시작하는 용기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나기날씨: 하루 종일 비가 오다 오후에 눈으로 바뀜기온: 최저 -2도, 최고 4도오늘은 눈이 내렸다.어제까지의 발자국이 모두 지워졌다. 세상이 하얗게 덮였다.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아침이다.창문을 열자 차가운 공기가 들어온다. 어제까지 내리던 비가 밤새 눈으로 바뀌었다.주말이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다. 6시.알람이 울렸을 때, 잠깐 망설였다.'오늘은 쉴까? 주말인데. 어제 회사에서도 늦게까지 일했고.'하지만 일어났다. 신발 끈을 묶으며 생각한다.'어제까지 며칠을 빼먹었었지. 바빴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하지만 오늘, 다시 시작한다.실패해도 괜찮다. 멈췄어도 괜찮다.다시 시작하면 된다.거울을 본다. 47살 중년 남자. 흰머리가 늘었다. 주름도 깊어졌다.하지만 눈.. 2025. 12. 13.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12일 (금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5_익숙함을 떠나는 용기 컴포트 존이라는 감옥에서 탈출하다날씨: 흐림, 눈이 올 듯하다. 오후에 잠시 맑음기온: 최저 -26, 최고 6도오늘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제안이 들어왔다.누군가 메신져를 보내더지 자리로 찾아왔다."이거 맡아주실 수 있을까요?"전혀 해본 적 없는 분야. 낯선 팀. 불확실한 결과. 그리고 실패하면 책임은 고스란히 내 몫.순간,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손바닥에 땀이 났다.'거절하자. 핑계를 대자.'예전의 나였다면 틀림없이 거절했을 것이다."제가 맡기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다른 분이 더 잘하실 것 같은데요.""지금 맡은 일도 많아서..."그럴듯한 핑계는 얼마든지 있었다.하지만 오늘, 나는 잠깐 망설이다 말했다."해보겠습니다."원래 기대를 안했던 것인지 놀란 표정으로 나를 봤다. "정말요? 부담스러.. 2025. 12. 12.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