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4월첫날1 2024년 4월 1일, 금주 92일째, 4월을 시작하며 달이 바뀌었다. "4월" 이제 정말 꽃이 만개하고 , 낮이 밤보다 길어지며 기온이 점차 올라 낮에는 더워지는 계절을 앞두고 있다. 오늘도 잠시 산책을 나섰는데 불과 몇일 전까지 봉오리 상태이던 목련이 정말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정말 몇일 만의 일이다. 정말 자연은 신비하다. 심지어 어떤 나무는 벌써 한참을 피우고 낙화가 진행 중 이었다. 올해는 운이 좋게 산수유, 매화, 목련, 개나리, 진달래 피는 것을 다 볼 수 있었다. 이제 이번 주말이면 벚꽃이 만개 할것 같다. 벚꽃이 피고지면 철쭉이 필 것이고 철쭉이 피고 나면 산과들이 푸르름으로 가득하여 여름으로 진입하는 속도가 붙어 무더위가 가속화 될 것이다. 기후 변화로 짧아진 봄을 아쉬움 없이 많이걷고 돌아보면 아끼며 보내야 겠다. 어쩌면 앞으로 정말 .. 2024. 4.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