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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 배움

5월 가정의 달 선물, 이렇게 하면 사랑 받는다 feat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by SSODANIST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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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유난히 행사가 많다.

그래서 가정의 달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행사 말고도 휴일과 기념일이 많다.

기념일이 되면 우리는 늘 선물을 고민한다.

오늘은 5월에 어떤 행사가 있는지 알아보고 적당한 선물은 무엇일지 알아보고자 한다.

 

2024년 5월의 행사

 

  • 근로자의 날 (5월 1일)
  • 어린이날 (5월 5일)
  • 어버이날 (5월 8일)
  • 유권자의 날 (5월 10일)
  • 동학농민운동기념길(5월 11일)
  • 부처님 오신 날 (5월 15일)
  • 스승의 날 (5월 15일)
  •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5월 18일)
  • 성년의 날 (5월 20일)
  • 부부의 날 (5월 21일)
  • 바다의 날 (5월 31일)

달력에 표기되어 있는 기념일만 10개가 넘는다.

다른 날은 몰라도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정도는 기념을 하고 선물을 주고받는데 그렇다면 어떤 선물을 주고받아야 더욱 빛나는 기념일을 만들 수 있을까?

 

1. 어린이날 선물

23년 기준 어린이날 받고 싶은 최고의 선물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였다.

시간이 일 년 흘렀기에 취향이 어떻게 변했을지는 모르지만 참고하여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어린이의 기준이 모호해서 초등학생은 아래와 같이 가지고 싶은 선물을 해주고

중학교 이상은 아무래도 현금을 주고 원하는 것을 구입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아이가 초등학교 때 어린이날 선물은 늘 평일 하루를 휴가는 내고 아이가 하고 싶은 걸 같이 했다.

놀이공원고 가고

영화도 보고

축구도 하고

아이가 먹고 싶은걸 먹고

기쁨에 지쳐 잠들게 했다.

경험상 이런 것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아이는 부모와 오래같이 있고 싶어 한다.

 

선물도 선물이지만 시간을 선물하여 기억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0320240488644

 

[더차트] "어린이날에 'OOO' 받고 싶어요"…1위는? - 머니투데이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어린이들이 어린이날 부모님께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였다.지난 2일 전국초등교사노

news.mt.co.kr

 

2. 어버이날 선물

 

23년 기준으로 상품권이 1등을 했는데 이건 경험상 현금이 최고다

고민하지 말라 현금을 드리는 것이 최고다.

아무리 좋은 것을 사드려도 주변에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돈은 설명이 쉽다.

"이번에 우리 아들이/딸이 줬다"

이 걸로 끝이다. 괜히 백화점 가고 발품 팔지 말라.

식사 같이 한 후 예쁜 봉투에 현금 이것이 최고다.

경기가 안 좋으니 무리는 하지 말라. 하는 것이다.

부모님께는 액수보다 함께하는 시간과 마음이 훨씬 중요하다.

손으로 꾹꾹 눌러 손 편지라도 한 장 준비하라.

어릴 적 부모님이 글씨 쓰는 것을 가르쳐 줬던 것을 떠올리며 써봐라

이것이 정말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다는 이유?
이 풍습은  1913년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한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흰 카네이션을 하나씩 준 것에서 유래되었다. 살아 계신 어머니에게는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를 여읜 사람은 어머니의 무덤에 흰 카네이션을 놓았다고 한다.
카네이션은 붉은색뿐만 아니라 살구색, 흰색, 보라색 등 색이 다양하다. 그중 가장 많이 팔리는 붉은 카네이션은 존경, 그리고 건강을 비는 사랑이라는 뜻이 있고. 분홍색을 띠는 카네이션은 당신을 열애합니다의 뜻을 가진다. 흰색은 돌아가신 어버이를 추모합니다 라는 뜻을 의미이다.
그래서 우리는 존경과 사랑을 담아 붉은 카네이션을 쓰는 것 같다.

 

 

3. 스승의 날 선물

 

내가 어릴 때는 스승의 날이면 교탁이과 책상이 가득 찰 정도로 선생님께 선물을 드리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청탁금지법이 생기며 이마저도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

그래서 2016년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뒤, 스승의 날 선물이 자취를 감춘 자리에 ‘정성 경쟁’이 자리 잡았다.

부모님들은 더욱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학교나 유치원 등에서 교사에게 상품권 등의 선물은 일체 금지하지만, 학생들이 공개적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하거나 손수 만든 롤링 페이퍼, 손 편지 등의 ‘마음’을 전달하는 건 허용한다.

 

그래서 나의 추천은 부모님은 크게 신경 쓰지 말라는 것이다.

그냥 학생들이 알아서 준비해서 할 수 있도록 코치정도만 해주는 것이 적당한 것 같다.

 

학원은 또 다르다. 학원은 3만 원 이하의 간식이나 영양제, 차종류가 적당 할 것 같다.

가장 좋은 것은 카카오선물하기 등에서 쿠폰을 전달하는 것이 베스트이기는 하다.

아이스크림 케익이나 스타벅스 상품권이 무난하다.

 

너무 선물에 큰 의미를 두지 말자

감사의 표시 정도면 충분하다.

 

상대방이 스승의 날 선물을 감사의 표시 이상으로 의미를 두는가?

그럼 학원을 바로 옮겨라

공부를 배울지언정 그런 학원에서는 사람 되기는 글렀다. 

 

선물하기 전 청탁금지법은 꼭 숙지해야 한다.

https://blog.naver.com/loveacrc/223096174387

 

스승의날,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카드뉴스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청탁금지법 적용대상? X -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이 아닙니다. 다...

blog.naver.com

 

4. 부부의 날 선물

 

사실 부부의 날은 선물을 주고받는것 보다 함께 하는 게 먼저 인 것 같다.

서로에게 감사한 날이고 서로를 토닥거려 줄 수 있는 날이다.

시간을 내서 함께 쇼핑하고 걷고 추억이 있는 장소를 방문하며 서로의 소중함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신혼이 아닌 경우는 서프라이즈보다는 함께 쇼핑을 가서 원하는 것을 사주는 것이 효율성 면에서도 좋을 거라 생각한다. 혹은 눈치 있는 서로라면 평소에 가지고 싶은 하던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나 팁을 주자면 평소 원하던 것을 미리사고 조용히 포장하여 쿠팡 프레쉬를 주문하라 그리고 아침 일찍 그 박스에 선물을 넣어놓은 다음에 찾아 오라고 하라...나름의 감동이 있는 서프라이즈가 된다. ㅎ 

그리고 진심을 담아 편지한 장 함께 넣으면 감사의 의미가 두배는 될것이다.

 

흔한 선물이 싫다면  셀렉트 샵을 통해 유니크한 선물을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대표 셀렉트샵 29CM]

https://www.29cm.co.kr/home/

 

무엇보다 손 편지는 꼭 한번 써보면 좋겠다.

편지가 유치해 보이는가?

아무 효과도 없을 것 같은가?

정성으로 마음을 담아 쓴 손 편지는 생각보다 임팩트가 강하다.

이번기회에 꼭 아이에게, 부모님께 한 장 써보라.

효과는 장담한다.

 

기념할 날이 많으니 비용도 걱정이고 준비도 걱정이다.

그런데 명심하기 바란다.

물품이나 상품 등 눈에 보이는 물질 이전에 무조건 마음이 먼저다.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는 아이에게 감사하고

잘 키워주시고 건강히 옆에 계셔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며

사는 방향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

그리고 힘든 세상 함께 헤쳐가주는 짝꿍에게 먼저 진심으로 감사하기 바란다.

 

어떨 때는 황금보다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더욱 소중 할 수 도 있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을 더하는 가정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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