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와 코끼리에서 배우다.
살면서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소통의 어려움이다.
때로는 말이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도 하고
또 때로는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할 때도 있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문제는
상대의 말을 듣지 않고 내 이야기만 하는 것이다.
입은 하나고 귀가 두개인 이유가 분명 있을 텐데
존재의 목적을 간과하며 살아간다.
하마는 큰 입과 작은 귀를 가지고 있다.
이는 상징적으로 많은 말을 하고 적게 듣는다는 것을
코끼리는 큰 귀와 작은 입을 가지고 있어
많이 듣고 적게 말한다는 지혜를 상징한다.
이 두 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교훈을 바로 '경청’이다.
경청은 단순히 말을 듣는 것 이상이다.
상대방의 말에 진정으로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대화에서 존중과 이해를 구축하는 기초인 것이다.
우리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할 때
서로의 관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더 효과적인 소통을 할 수 있다.
반면 듣기를 게을리하고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소통의 방해로 이어진다.
너무 많이 말할 때 상대방의 의견을 듣지 못하게 되고
이는 결국 오해와 갈등을 초래한다.
그렇기에 코끼리처럼 귀를 열고 입은 작게 하는 것을 지켜야 한다.
이 교훈은 개인적인 삶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중요하다.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할 때
서로의 유대는 강화되고
늘 상상하는 것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나 리더들은 이러한 소통의 기술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해야 한다.
리더가 팀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존중할 때
팀원들은 더 가치 있고 창의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요약하면
하마와 코끼리는 소통에 중요한 교훈을 준다.
우리는 늘 말을 적게 하고, 더 많이 듣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더 효과적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열쇠이다.
그러므로, 다음번에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는
머릿속에 코끼리의 큰 귀를 떠올리기 바란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라.
입이 근질거릴 때는 하마의 큰 입을 생각하며
말을 아껴보자.
이것이 바로 진정한 소통의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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