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벤처 마인드셋 (1차)

 

• 제목: 벤처 마인드셋
• 부제: 세상을 바꾸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 원제 : The Venture Mindset: How to Make Smarter Bets and Achieve Extraordinary Growth
• 저자: 일리야 스트레불라예프,알렉스 당
• 옮긴 이: 이영래
• 출판: 알에이치코리아(RHK)
• 출간: 2024월 6월

알라딘: 벤처 마인드셋 (aladin.co.kr)

벤처 마인드셋

 

알에이치 코리아의 북클럽 활동을 할 책이 도착했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할 뿐이지
글재주가 좋은 것도 아니고
엄청 부지런한 성격도 못되어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쓰는 것을
별로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왔다.

다만 이 책의 경우는 좀 달랐다.
이 책은 제목을 보자마자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단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북클럽에 지원했다.
많은 사람이 지원했을 텐데 운이 좋아 선정이 되어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스타트업씬에 몸담아 온 지도 벌써 10년째이다.
그동안 많은 투자자 분들(VC, PE, 기관)을 만났고

특히나 몇 명 투자사 분들과는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물론 지금도 지속해서 새로운 분들을 소개받고도 있으니

더 흥미가 생겼던 책인 것 같다.

 

또한 여러 스타트업 거치고 창업도 하며

성공적인 회사도 그렇지 못한 회사도 경험했다.
지금이야 미디어나 SNS 잘 발달되어
어디서든 스타트업의 성공 방식을 접할 수 있지만
10여 년 전만 해도 스타트업 성공방정식 같은 것은
별로 없기도 했고 찾기도 쉽지 않은 자료였다.

이 책이 그런 궁금증의 바이블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본격적으로 읽기 전 한번 훑어봤는데

나에게도 각각 다른 생각의 주제였던

VC와 기업경영이라는 가깝지만 멀리 있던

두 종류의 구슬을 하나의 실에 꿰어 놓은 듯한 느낌이다.

VC의 사고방식으로 바라본
조직경영의 인사이트가 정말 기대된다.
늘 고민하던 주제였는데
이 책에서 해답을 얻길 기대해 본다.
서평은 주말 내 올리도록 노력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