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향상하는 정신적 이미지 기술의 혁신적인 잠재력에 관하여]
- 제목: 세포 혁명
- 부제: 매일 젊어지는 세포 심상 훈련법
- 원제 : Grow Younger Daily: The Power of Imagery for Healthy Cells and Timeless Beauty (2019년)
- 저자: 에릭 프랭클린
- 옮깅인: 김지민
- 출핀: 인플루엔셜
- 출간: 2024년 06월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1819263#K792931319_MyReview
이것도 우연일까?
보름 전 김주환 교수의 책 내면소통을 읽으며
언제까지 내가 아닌 남의 인정이나 평가에 휘둘리며
살 것인가에 대해 질문하며 이제는 내 마음에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겠다 마음을 먹었는데
이 책 세포혁명의 추천의 글에 김주환 교수의 글이 있어 너무 반가웠다.
추천사에는 책에서 심상으로 표현하는 이미지에 기반한 생각 역시 내면소통이라고 말한다.
세포로부터 시작하여 점점확장하며 몸의 변화를 상상하는 것은
결국 내몸과의 내면소통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이데오키네스 방법론을 새롭게
시도해 보는것을 높게 평가하며 이 책을 추천하고 있다.
사실 최근 심신이 안정치 못해여
심신의 안정을 되찾아볼 요량으로 책을 골랐는데
건강과 웰빙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책이었는데
우리의 몸의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에 집중하여
세포의 건강을 통해 전체적인 신체와 정신의 변화를 꾀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즉 심상이라고 하는 정신적 이미지 훈련법을 제시한다.
신체 역학 분야의 전문가인 프랭클린은
신체 건강과 정신적 시각화 기술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독특한 관점을 보여준다.
45년을 살며 처음으로 접한 내용이라 생소했지만 충분히 몰입할 수 있었다.
책은 읽는 이들이 이미지를 활용하여 세포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체적인 건강과 아름다움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복잡한 생물학적 과정을 비전문가도 접근 가능한
쉬운 해설과 삽화로 설명하며 자신의 이론 뒤에 숨은
과학을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고 있다.
각 장에서는 세포 재생부터 피부 활력까지
건강의 다양한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독자들이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전반전에는 세포라는 세계에 관하여 폭넓게 설명하며
우리를 생물학? 해부학? 과학 시간으로 초대한다.
걱정하지 마라 물론 딱딱하지는 않다.
후반전 에서는 피부, 얼굴, 눈 등 신체 부위별
세포와 함께하는 부위별로 구체적인 심상 훈련법을 소개하고 있다.
좋은 점은 훈련법이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는 데 있다.
가장 뒷부분에 부록으로 운동법이 나오는데
꼭 따라 해 보길 바란다. 잠깐 하고 땀을 한 바구니 쏟았다.
나는 세포가 문제가 아니라 굳어버린 몸뚱이가 문제인 듯싶다. ㅎ
과학적인 내용이 가득하지만 접근성이 좋다는 명확한 장점이 있는 책이다.
글자체가 명확하고 접근하기 쉬우므로 복잡한 과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은 육체적인 건강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심신 건강을 고려하며 젊고 활기찬 외모를 만드는 데 있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또한 강조하고 있다.
다만 심상훈련법이라는 개념이 대안적인 방법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으나
일부 비전통적인 방법에 회의적인 사람들은 책을 완전히 받아들이는 어려워 보인다.
그러니 학자가 아닌 이상 너무 심각하게 바라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굿리즈 4.6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책으로
왜 이제야 한국어 판이 출시됐는지 의아할 정도였다.
(굿리즈 4.0 이상은 실패가 없다, 지극히 개인생각)
이 책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통찰력 있고 실용적인 가이북이다.
에릭 프랭클린의 전문성과 매끄러운 번역 덕분에
이 책은 삶의 웰니스에 관심 있는 독자층에 새로운 접근방법을 알려준다.
결국은 마음이 신체에 미치는 깊은 영향을 고려하여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몸과 마음 그리고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설계한 책이었다.
책의 말미에 몸에 감사하고 세포에 고마워 하자는 내용이 있는데
"매일 젊어지는 세포 심상 훈련법'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생기 넘치는 건강을 달성하고
자신의 몸을 새롭게 인식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변화를 시작하는것
이것이 바로 가장 적당한 방법으로 몸과 세포에 감사하는 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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