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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경 기록
늘 저자의 책은 출간 즉시 사서 책을 펼친순간 끝까지 읽는다.
왜냐하면 깊은 울림이 있기 때문이다.
"책은 도끼다 "를 읽으며 읽는 내내 머리를 둔기로 맞은 듯한 신선함이 있더니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순간에는 도끼로 가슴을 찍힌듯한 복잡 미묘한 감성이 말려왔다.
그 만큼 필자의 책은 울림이 있다.
이 책 "여덟단어" 역시도 그렇다.
처음부터 끝까지 대단히 평범한 어조와 꾸밈없는 문장으로 머리가 아닌 가슴을 터치하는 필자의 문장은
단호한듯 부드럽고 정곡을 찌르는 듯 한 송곳같은 문장이 많다.
책은 삶에서 무수히도 만나는 단어 여덟가지를 가지고 인생의 참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인듯하다.
언제나 그랬듯 답은 없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읽고나면 그 답에 가까이 가고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런 형이 한면 옆에 있으면 좋겠다.
별난듯 평범하고
평범한듯 비범한...
"책에 나온 여덟단어는 삶의 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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