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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 글 쓰고

결정하는 습관| 리처드 모란 (지은이) 북스톤 | 2024월 3월

by SSODANIST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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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하는 습관

선택 앞에서 ‘아무거나’,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말을 한 번이라도 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우리가 크고 작은 결정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결정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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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떻게 되겠지'라고 생각하지 마라

절대 '아무거나'라고 말하지 마라

그 생각과 말이 당신의 삶을 바꾼다.

명심하라 세상에 Whatever는 없다.

 

그야말로 선택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

나는 자신 있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Era of choice"라고 말하고 싶다.

자고 일어나면 발전하는 기술사회에서

생산성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새로운 물건과 문화가 지속 생겼다 없어지기에

우리는 매 순간을 고민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간다.

 

그도 그럴 것이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하루에도 평균 3만 5천 개의 

의사결정을 내리고 살아간다고 한다.

우리는 하루에 크고 작은 의사결정을 몇 차례나 할까? (연구) - 코메디닷컴 (kormedi.com)

 

우리는 하루에 크고 작은 의사결정을 몇 차례나 할까? (연구) - 코메디닷컴

    우리는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 들 때까지, 크고 작은 선택을 도대체 몇 차례나 할까? 미국 버지니아공대의 비즈니스 스쿨인 팜플린 경영대(Pamplin College of Business)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

kormedi.com

 

그렇다 보니 무의식 적으로

이정 되면 됐어

어떻게든 되겠지

나중에 생각하지 뭐 라고 하며

수없이 많은 의사결정들을 미루고 외면하며

후회하고 살아오고 있다.

 

나 역시 살아오며 수 없이 많은 선택을 하지 않았고

주저했으며 그로 인해 후회하며 살았는지 모두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많다. 

 

이 책 "결정의 습관은" 이러한 후회로부터 멀어지는 삶의 설계를 도와준다,

즉 우리가 매일 내리는 수많은 결정들에 대해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전해준다.

저자는 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을 분석하고,

합리적 선택을 내리는 데 방해가 되는 여러 가지 편향과 오류들을 지적한다.

 

우리가 살아가며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을 내리는 상황에서

어떻게 결정을 해야 하는지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그렇게 스스로 내린 결정이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결국 작고 사소한 결정부터 큰 삶의 궤도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답은 명확하다.

결정을 회피하지 않는 것이 커리어의 성공과 후회 없는 삶의 핵심이라는 사실이다.

 

미루지 말고 적극적으로 결정하라

당신의 삶이다.

그리고 그 결정이 다른 이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책을 읽고]

 

이 책 '결정 습관'은 점점 더 복잡해질 세상에서 의사 결정이 줄 영향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제공하는 책으로 의사결정의 미묘한 차이를 탐구한 결과를 토대로 선택에 있어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인 Richard Moran은 세계적인 기업의 CEO, 대학 총장, 컨설턴트로 일하며 무수히 많은 성공과 실패를 목격하고 경험했고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결정에 대한 저자의  핵심 주장은 산발적으로 벌어지는 일들이 아니라 습관으로서의 의사결정이라는 개념입니다. 심리학, 신경과학 및 자신의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 결정 기술을 익히려면 일관된 연습과 자기 인식이 필요하다고 주 하는데 즉 의사 결정을 부담스러운 작업이 아닌 성장과 권한 부여의 기회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이론과 실제적인 통찰력을 결합하는 모란의 능력에 있다. 그는 위험 평가, 인지 편향, 윤리적 고려 사항 등의 측면을 다루면서 건전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로 책을 풀어간다. 책 속에는 여러 사례를 통해 개인과 조직이 어떻게 의사 결정의 함정을 헤쳐나가고 자신감을 가지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의사결정에서 모호함과 불확실성을 수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변화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서는 적응하고 전환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는 주장하며 탄력성과 민첩성에 대한 사고방식을 발전시킴으로써 개인은 더욱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의사결정에 접근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결정하는 습관'의 또 다른 눈에 띄는 특징은 의사결정의 개인적인 면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을 다룬다는 점이다. 저자는 그룹 의사결정의 역학을 탐구하여 협업, 합의 구축 및 리더십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는데 의사결정을 통한 단적 지혜가 우수한 결과를 낳는다는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리처드 모란의 '결정하는 습관'은 오늘날의 복잡한 세상에서 의사결정 능력에 문제가 있거나 이 기술을 조금은 향상하려는 의도가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이론, 실용적인 조언, 철학적 지혜가 혼합된 이 책은 불확실성을 헤쳐나가고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인과 조직에게 귀중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이다.


사람은 보통  언제나 삶에서 새로운 선택지보다는 기존의 상황에 안주하려는 경향 때문에 때로는 더 나은 기회를 놓치고 사는 경우가 많다. 책을 통해 이러한 삶에 만연한 의사결정의 함정들을 환기시키고, 더 나은 결정을 내려 더욱 의미 있는 삶을 살아내기를 바란다.

 

위험하지 않은 결정은 없으며 감수하는 삶이 있을 뿐이다.

올바른 결정을 통해 의독적이며 주도적인 삶을 살아내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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