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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21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19일 (금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12_계획을 버리는 용기_완벽한 계획은 없다 날씨: 맑다. 일교차가 아주크다.기온: 최저 -4도, 최고 9도 오늘 오후 3시, 1개월간 준비한 프로젝트 발표.완벽한 계획이었다. 파워포인트 120장. 모든 시나리오 대비. 리허설 10번.발표 시작 5분 만에 고객이 손을 들었다."죄송한데요, 우리 상황이 바뀌었어요. 지난주에 새 규제가 나왔거든요."심장이 멈췄다.'뭐? 새 규제? 1개월 계획이...'모든 전제가 무너졌다. 120장의 슬라이드가 쓸모없어졌다.예전의 나였다면 패닉했을 것이다."아니, 어떻게... 계획이 다 틀어져..."하지만 오늘은 다르게 반응했다.심호흡을 하고 말했다."알겠습니다. 그럼 계획을 바꿔야겠네요. 새 규제에 대해 설명해주시겠어요?"노트북을 닫았다. 준비한 슬라이드를 버렸다.화이트보드 앞에 섰다."다시 시작합시다. 새로운 상황.. 2025. 12. 19.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18일 (목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11_변화를 받아들이는 용기_흐르는 물처럼 날씨: 흐림, 변화를 예고하는 구름기온: 최저 -4도, 최고 6도 오늘 아침, 출근하니 자리 배치가 바뀌어 있었다.꽤오래 앉았던 자리. 창가 자리. 내 자리."조직 개편으로 자리를 바꿉니다."젊은 직원이 내 자리에 앉아 있었다.내 새 자리는 복도 옆. 시끄럽고 춥다.순간 화가 났다.'왜 나를? 몇개월 넘게 여기 앉았는데...'예전 같았으면 항의했을 것이다. 불만을 터뜨렸을 것이다.하지만 잠시 멈췄다.'이것도 변화구나. 받아들여야 하나?'짐을 챙겨 새 자리로 옮겼다.앉아보니 다른 풍경이 보였다. 다른 사람들이 보였다.옆 자리 후배가 말을 걸었다. "상무님, 여기 앉으시네요? 잘 부탁드립니다."예전 자리에선 만날 일 없던 후배였다.점심시간, 그 후배가 말했다."상무님, 저희 팀이랑 협업하면 시너지 날 것 같.. 2025. 12. 18.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_100가지 용기이야기 #4_꿈을 선언하는 용기 꿈을 선언하는 용기 - 숨겼던 꿈을 꺼내는 날날씨: 밤새 비가 내렸다. 땅이 젖었다. 축축한 하루다기온: 최저 -6도, 최고 8도2025년 12월 11일 목요일오늘 점심시간, 동료가 물었다."요즘 뭐 하세요? 취미 같은 거?"나는 잠시 망설였다. 심장이 조금 빨리 뛰었다.'말할까, 말까. 말하면 웃을까? 47살 중년이 무슨...'하지만 오늘은 용기를 냈다."매일 새벽에 5분씩 달리고, 글 쓰고 있어요. 언젠가 책을 내고 싶어요."말하고 나니 얼굴이 뜨거워졌다. 괜히 한 말인가 싶었다.동료는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와, 대단하네요! 저도 한때 그런 꿈이 있었는데... 부럽습니다."예전 같았으면 절대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냥... 이것저것요" 하고 얼버무렸을 것이다.하지만 오늘, 나는 내 꿈을 선언했.. 2025. 12. 11.
과거의 나, 미래의 나, 그리고 지금의 나 과거의 나, 미래의 나, 그리고 지금의 나 – 우리는 어떤 나로 살아갈 것인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지금의 나는 도대체 누가 만든 걸까?”곰곰이 떠올려보니, 답은 아주 단순했다.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든 작품이다.내가 지나온 모든 날들,했던 선택들, 했던 말들, 하지 않았던 것들까지.그 모든 게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구나 싶었다.그렇다면 미래의 나는 누가 만들까?당연하게도,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들어간다.그 사실을 떠올리는 순간,지금 이 순간이 결코 가볍지 않게 느껴졌다.그냥 스쳐 보내기엔 너무 값진 순간.어쩌면 나라는 존재가 새로이 쓰이고 있는 '원고의 한 줄' 같은 시간.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만든다우리는 종종 시간을 ‘선’처럼 생각한다.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2025. 6. 1.
뿌리를 내리고 꿈꾸라 아래로 생각하여 뿌리를 내리고위로 움직여 꿈을 그려라대지  깊은 곳 기운과 함께희망의 그림 그려 본다무거운 세상 짐을 내리고가벼운 발걸음 하늘을 향하라아래로는 겸손의 미덕위로는 끝없는 가능성 배우라아래로 생각하되 한계를 두지말라 위로 움직이며 경계를 벗어나라아래로 인내와 지혜를 쌓아가며, 위로는 용기와 열정으로 앞으로 가라아래로 생각하며 뿌리를 깊게 내리고, 위로 움직여 별들과 춤을 추라아래로는 흙의 향기를 마시며위로는 바람과 구름을 보며 그렇게 뿌리내리고 위로 향하라  발로 여행하며 느끼는 자유흙내음 가득한 길 위에서  대지를 밟고 하늘을 생각한다. -  SSODANIST - 2024. 4. 29.
배우면 상대방이 무시 못하고, 더 배우면 상대방을 무시 못한다. 영어의 표현이 잘 맞는지는 모르겠다. 배움의 깊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조금 배우면 남이 무시 못하는 수준까지는 갈 수 있지만 배움이 깊어지면 내가 남을 절때 무시 못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배움을 시작하면 상대방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기 시작하지만 배움의 높아지면 남의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할 것이다.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처럼 겸손해 지며 많이 듣는 것이 깊이다. 입은 닫고 귀는 열어 두로록 하자 무엇인가를 배우는 길로 서서히 걸음을 옮길 때면 늘 나를 바라보는 상대의 눈빛들이 차갑게 느껴진다. 이겨야겠다는 생각 무시당하지 않겠다는 욕심 배움의 열의가 마음속에서 가득해진다, 어느 순간이 되면 그들의 시선이 더 이상 차갑지 않게 다가온다 배움이 지속되고 책들과 강의들과 밤새워 대화하다 보면 내 ..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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