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금주기록103 2024년 1월 1일, 금 주 첫날 술을 참 좋아하기도 했고 오래 마셔 오기도 한것 같다. 안주가 좋아서 분위기가 좋아서 슬퍼서 기뻐서 심심해서.... 또 챙겨야 하는 날은 많고 만나야 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렇게 보통 술을 마시면 소주 2병이상 주5일 이상을 20년 가까지 마시다 보니 이제는 이별 할때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술이 싫지도 않고 뭔가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도 아니었다. 그냥 지금 작년 어느시점 그런 생각이 들었다. 45살....90쯤 산다고 생각 했을때... 인생의 딱 가운데 있는 지금 남은 인생 반정도는 안마시고 살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술을 그렇게도 좋아하고 즐기던 내가 금주를 덜컥 진행 하게 되었다. 뭐 주위의 분위기는 비슷했다. 묻고 또묻고 ...가능할까? 라는 의심의 눈초리와 할수 있겠어? 라고 묻고 싶.. 2024. 1. 2. 이전 1 ··· 15 16 17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