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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읽고5분글쓰기2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23일 (화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16_불완전함을 드러내는 용기_상처도 나의 일부다 날씨: 흐림, 그리고 비가옴 화요일의 잔잔함기온: 최저 -5도, 최고 5도글 연습을 위해 쓰는 스타일을 좀 바꿔 봤다. 오늘 점심, 회사근처 북카페에서 작은 글쓰기 모임이 있었다. 5명의 참가자가 동그랗게 모여 앉았고, 자기소개 시간이 시작됐다. 한 분씩 돌아가며 자신을 소개하는데, 첫 번째 분이 "저는 10년차 작가입니다"라고 말했고, 두 번째 분은 "저는 문예창작과 출신이에요"라고 했다. 세 번째 분이 "저는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라고 소개하자, 나는 점점 작아지는 기분이었다. 내 차례가 왔을 때 순간 입이 바짝 말랐다. 머릿속으로 '나는 뭐지? 그냥 읽고 쓰는 걸 좋아하고 이제 막 제대로 써보려고 시작한 초보인데...'라는 생각이 빙글빙글 돌았다. 예전 같았으면 분명히 포장했을 것이다. "저.. 2025. 12. 23.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18일 (목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11_변화를 받아들이는 용기_흐르는 물처럼 날씨: 흐림, 변화를 예고하는 구름기온: 최저 -4도, 최고 6도 오늘 아침, 출근하니 자리 배치가 바뀌어 있었다.꽤오래 앉았던 자리. 창가 자리. 내 자리."조직 개편으로 자리를 바꿉니다."젊은 직원이 내 자리에 앉아 있었다.내 새 자리는 복도 옆. 시끄럽고 춥다.순간 화가 났다.'왜 나를? 몇개월 넘게 여기 앉았는데...'예전 같았으면 항의했을 것이다. 불만을 터뜨렸을 것이다.하지만 잠시 멈췄다.'이것도 변화구나. 받아들여야 하나?'짐을 챙겨 새 자리로 옮겼다.앉아보니 다른 풍경이 보였다. 다른 사람들이 보였다.옆 자리 후배가 말을 걸었다. "상무님, 여기 앉으시네요? 잘 부탁드립니다."예전 자리에선 만날 일 없던 후배였다.점심시간, 그 후배가 말했다."상무님, 저희 팀이랑 협업하면 시너지 날 것 같.. 202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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