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맑음, 올해 제일 추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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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회사에서 중요한 발표가 있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내가 맡게 됐다는 발표였다. 누군가 회의실에서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요합니다. 회사의 올해 핵심 과제입니다. 리더는... 당신이 맡아주길 바랍니다." 순간 심장이 빨리 뛰었다. 나? 이런 큰 프로젝트를? 불안이 밀려왔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실패하면 어떡하지?', '나보다 더 적합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
회의가 끝나고 자리로 돌아왔다. 동료가 축하해줬다. "축하해! 큰 기회네." "응... 고마워. 근데 솔직히 불안해.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어." "왜? 너 충분히 할 수 있어. 경력도 있고, 능력도 있고." "모르겠어. 자신이 없어." 동료가 나를 똑바로 봤다. "너, 6개월 전부터 매일 아침 달리고 있잖아. 매일 글 쓰고 있고. 그것도 자신 없었지? 근데 했잖아. 46일째잖아."
그 말이 뇌리를 쳤다. 맞았다. 6개월 전 달리기 시작할 때도 자신 없었다. '나는 운동을 못 해', '30초도 못 뛸 거야', '3일도 못 갈 거야'. 하지만 지금 6개월째다. 글쓰기도 마찬가지. '나는 글을 못 써', '무슨 말을 하지?', '누가 읽겠어?'. 하지만 지금 46개를 썼다. 자신 없이 시작했지만 해냈다.
점심시간에 혼자 공원을 걸으며 생각했다. 나는 왜 항상 자신이 없을까? 4년을 살았는데. 많은 것을 이뤄냈는데. 왜 새로운 일이 생기면 '못 할 것 같아'라고 먼저 생각할까? 어릴 때부터 그랬다. 시험 볼 때, 발표할 때,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항상 '나는 안 될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대부분 해냈다. 그렇다면 문제는 능력이 아니라 믿음이다. 나를 믿지 못하는 것.
저녁에 집에 와서 아내에게 말했다. "오늘 큰 프로젝트 맡게 됐어." "대박! 축하해!" "근데... 자신이 없어. 할 수 있을까?" 아내가 미소를 지었다. "당신은 할 수 있어. 나는 알아. 당신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 사람인지. 6개월간 매일 아침 일어나서 달리는 거 봤어. 비 오나 눈 오나. 그런 사람이 프로젝트 하나 못 해?" 그래, 나는 할 수 있다. 증거가 있다. 6개월간의 증거가. 46일간의 증거가. 이제 나를 믿을 때다. 자신을 믿는 용기, 그것이 성공의 시작이라는 것을.
🌱 헨리 포드 - "할 수 있다고 믿든 없다고 믿든, 당신이 옳다"
저녁에 헨리 포드의 명언을 다시 읽었다. "Whether you think you can, or you think you can't – you're right (할 수 있다고 믿든 없다고 믿든, 당신이 옳다)." 강력한 말이었다. 자동차 왕 포드가 한 말. 그의 전기를 읽었다.
포드는 대중적인 자동차를 만들고 싶었다. 1900년대 초, 자동차는 부자들의 장난감이었다. 비싸고, 복잡하고, 고장 잘 나고. 포드는 생각했다. '모든 사람이 살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자.' 주변 사람들이 비웃었다. "불가능해", "꿈 깨", "부자들만 살 수 있어". 포드도 처음에는 자신이 없었다. '정말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는 선택했다. 믿기로. '나는 할 수 있어.' 그 믿음으로 시작했다. 10년간 시행착오를 겪었다. 실패도 많았다. 하지만 계속했다. '나는 할 수 있어.' 1908년 모델 T를 만들었다. 대중적 가격, 튼튼한 성능. 대성공이었다. 1500만 대 이상 팔렸다. 미국을 바꿨다. 세계를 바꿨다.
인터뷰에서 그는 말했다. "제가 성공한 이유는 재능이 아닙니다. 믿음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결과를 만듭니다. 반대로 '나는 못 해'라고 믿으면 정말 못 합니다. 시도조차 안 하니까. 믿음이 전부입니다."
💪 자신을 믿지 못했던 세월들
노트를 펼쳐 내가 자신을 믿지 못했던 순간들을 적어봤다. 20대 후반, 첫 큰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상사가 "자네가 해봐"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자신이 없었다. '나보다 선배들이 더 잘할 텐데', '내가 실수하면 어떡하지'. 그 불안 때문에 소극적으로 했다. 결과는 평범했다. 자신을 믿지 못해서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
30대 초반, 승진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 포기했다.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 '다른 사람들이 더 적합해'. 자신을 믿지 못했다. 결과는? 다른 사람이 승진했고, 나는 1년을 더 기다렸다. 나중에 안 사실은 상사가 나를 원했다는 것. 하지만 내가 소극적이어서 다른 사람을 택했다고.
30대 후반, 1년 전 공황장애가 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의사가 "관리하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믿지 못했다. '나는 평생 이렇게 살 거야', '나을 수 없어', '나는 약한 사람이야'. 자신을 믿지 못했다. 그 불신이 회복을 더디게 만들었다.
6개월 전 달리기를 시작할 때도. '나는 운동 신경이 없어', '30초도 못 뛸 거야', '3일도 못 갈 거야'. 자신을 믿지 못했다. 하지만 해냈다. 6개월째다. 자신을 믿지 못한 것이 틀렸다는 증거다.
🏃♂️ 오늘의 달리기 - 6개월의 증거
오늘 아침 달리기는 특별했다. 뛰면서 생각했다. '6개월 전 나는 나를 믿지 못했어. 30초도 못 뛸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 5분을 뛴다. 6개월간 단 며칠만 빼고 매일 뛰었다. 이게 증거야. 나는 할 수 있다는 증거.'
5분을 뛰는 동안 스스로에게 말했다. '나는 할 수 있어. 증거가 있어. 6개월간 달렸어. 46개의 글을 썼어. 공황장애를 관리하고 있어. 가족과 관계를 회복했어. 이 모든 게 증거야.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야.'
벤치에 앉아 노트를 꺼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증거" 목록을 만들었다.
- 6개월간 거의 매일 달림
- 46개의 글을 씀
- 공황 증상이 와도 관리함
- 아내와 매일 대화함
- 아들과 주 2-3회 함께 시간을 보냄
- 용서했음
- 변화했음
증거가 많았다.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제 믿어야 한다.
🔥 자신을 믿은 사람들
점심시간에 자신감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찾아봤다. 무함마드 알리의 일화가 유명했다. 복싱 챔피언인 그는 항상 "I am the greatest (나는 최고다)"라고 외쳤다. 사람들이 물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해?" 알리가 답했다. "처음에는 아니었어. 하지만 계속 말했어. 그러다 믿게 됐어. 믿으니까 최고가 됐어."
그는 젊은 복서들에게 조언했다. "링에 오르기 전에 이미 싸움은 끝났어. 자신을 믿으면 이기고, 의심하면 진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믿음이 더 중요해. 나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말했어. '나는 챔피언이야'. 처음엔 거짓말 같았어. 하지만 계속 말하니 진짜가 됐어."
또 다른 사례로 오프라 윈프리의 이야기를 읽었다. 가난한 흑인 여성으로 태어났다. 학대받고, 무시받고, 차별받았다. 자신감이 없었다. '나는 별볼일 없는 사람이야', '성공할 수 없어'. 하지만 한 선생님이 말했다. "너는 특별해. 너는 할 수 있어." 그 말을 믿기로 했다.
매일 아침 스스로에게 말했다.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가치 있어." 처음엔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했다. 몇 년 후 시카고에서 작은 토크쇼를 시작했다. 사람들이 말했다. "흑인 여성이 전국 토크쇼를? 불가능해." 하지만 그녀는 믿었다. "나는 할 수 있어." 오프라 윈프리 쇼는 25년간 방영됐다. 그녀는 말했다. "제가 성공한 비결은 자신을 믿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 저녁의 선언
밤 9시, 노트를 펼쳐 선언문을 썼다.
"나, 48세의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6개월간 거의 매일 달렸다. 처음에는 30초도 못 뛰었지만 지금은 5분을 뛴다. 증거가 있다.
나는 46개의 글을 썼다. 처음에는 한 줄도 쓰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매일 3천 자를 쓴다. 증거가 있다.
나는 공황장애를 관리하고 있다. 1년 전 시작됐을 때 절망했지만 지금은 증상이 와도 대처한다. 증거가 있다.
나는 변했다. 6개월 전과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더 솔직하고, 더 용감하고, 더 자유롭다. 증거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나를 믿는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았다. 할 수 있다. 증거가 있으니까. 과거가 증명하니까.
'나는 할 수 있다.' 매일 이렇게 말할 것이다. 헨리 포드처럼, 무함마드 알리처럼, 오프라 윈프리처럼. 믿으면 이룬다. 나는 나를 믿는다."
쓰고 나니 힘이 났다. 이 선언문을 매일 읽을 것이다. 자신을 믿는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 40대 후반, 자신감의 재건
침대에 누워 생각했다.
20대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경험은 없었지만 '할 수 있어'라고 생각했다.
30대는 자신감을 잃었다. 실패를 경험하고, 한계를 보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나는 생각보다 별로야'.
하지만 48세, 40대 후반. 이제 진짜 자신감을 가질 때다. 근거 있는 자신감. 증거 기반의 자신감. 6개월간 달렸다. 46개를 썼다. 공황을 관리한다. 변화했다. 이것이 증거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증거.
새로운 프로젝트가 두렵다. 하지만 할 수 있다. 왜? 과거가 증명하니까. 6개월 전에도 두려웠지만 해냈다. 이번에도 해낼 것이다. 나를 믿는다.
✨ 자신을 믿는 법
노트에 실천 방법을 정리했다.
첫째, "증거 모으기". 내가 해낸 것들의 목록을 만든다. 작은 것이라도. 증거가 믿음을 만든다.
둘째, "긍정 확언". 매일 "나는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거울을 보며, 큰 소리로.
셋째, "과거 성공 떠올리기". 의심될 때 과거에 성공한 경험을 떠올린다.
넷째, "작은 성공 쌓기". 큰 목표를 작은 단계로 나눈다. 하나씩 이루며 자신감을 쌓는다.
다섯째, "비교 안 하기".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나는 나만의 속도가 있다.
여섯째, "실패를 배움으로". 실패해도 '나는 안 돼'가 아니라 '다르게 해보자'.
일곱째, "지지 그룹".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과 함께한다.
🎯 내일을 위한 준비
다이어리에 내일 계획을 적었다. 아침에 선언문 읽기. 프로젝트 첫 미팅에서 자신 있게 말하기. "나는 할 수 있습니다." 의심이 들면 증거 목록 보기.
🌟 오늘의 약속
눈을 감으며 다짐했다. 오늘부터 나는 나를 믿는다. 의심하지 않는다. 헨리 포드처럼 "나는 할 수 있다"고 선택한다. 무함마드 알리처럼 매일 선언한다. 오프라처럼 증거를 쌓는다.
나는 할 수 있다. 6개월이 증명한다. 46일이 증명한다. 공황을 이겨낸 것이 증명한다. 증거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나를 믿는다. 자신을 믿는 용기, 그것이 성공의 시작이다.
내일도, 나는 나를 믿을 것이다.
증거를 보며, 선언하며, 행동하며. 자신을 믿는 용기,
그것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