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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레터 (52주 완결)

2022년 7월 22일, 선한 영향력의 힘 feat. 우영우

by SSODANIST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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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이번 한주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늘 분주하게 움직이시고 토론하시고 통화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번 한주도 바쁘게 지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일과 삶의 조화는 꼭 필요 합니다. 복잡함 속에서도 꼭 자신만의 질서를 찾아 균형 있는 매일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몇 주전 시장 상황이 겨울이라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그 한겨울 눈속에서도 꽃이 피는 것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한국에 5개의 유니콘이 더 탄생 했습니다.

그렇게 한국은 글로벌 10위, 총 23개의 유니콘 기업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국제정세 불안,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으로 많은 기업들의 가치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옥석은 가려지고 인정 받는 기업이 지속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도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고 준비를 잘해 가고 있기에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유니콘이 될 때까지 지금처럼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죠 !! 얼마 안 남았습니다. 저부터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요즘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주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입니다. “우 to the 영 to the 우” ㅎㅎ [https://youtu.be/_7i32gnftEE]

ENA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로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의 사회 생존기라고나 할까요.ㅎ

저는 드라마를 잘 보는 편이 아닌데 이 드라마는 꼭 챙겨보고 못 보면 재방송도 보고 있습니다. ㅎㅎ

첫 회 0.948%로 시작한 시청률이 8회만에 공중파에서도 쉽지 않은 13.093%를 기록하며 동시간 종합 1위, 넥플릭스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NA가 신생채널이라는 점을 감안하며 정말 놀라운 기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KT에서 엄청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자본금이 들어간 드라마도 아니고 내놓으라는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이 드라마는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큰 이슈를 만드는 것 일까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을 연기하는 박은빈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 매회 사회에 주는 메시지, 그리고 감동이 그것 입니다.

 

하지만 저는 좀 다른 방향에서 이 드라마의 성공을 보고 싶습니다. 그건 바로 “선한 영향력” 입니다.

그냥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웃게 됩니다.

드라마를 보며 어떤 다른 생각도 하지 않고 오롯이 집중해서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공감하고 감동하고 기분 좋은 마무리에 고개를 끄덕이곤 합니다.

착한 드라마/선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모두 살아가며 여러가지 이유로 상처를 받고 아픈 마음을 가지고 살게 되는데 이런 상처와 아픔에 힐링을 주는 드라마 인 것 같습니다. 작가나 PD의 의도가 어떤 건지 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ㅎ

언제부터 인가 사회가 각박해 지고 개인의 삶이 중요 해지며 우리라는 관계에 관심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선한 마음보다는 경쟁, 시기, 무관심, 대결 같은 단어가 더욱 익숙해진 세상에 살게 되어 조금은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세상이 변했지만 여전히 우리는 모두가 서로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것 입니다.

 

행동에서 말에서 표정에서, 일하며, 만나며, 생활하며…

모든 공간 모든 순간 서로의 모든 것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어떤 말은 상처를 주기도하고 또 어떤 행동은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발언은 누군가에게 꿈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왕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주는 것이라면 “선한 영향력” 이면 어떨까 합니다.

어떠한 종류의 자기 만족이나 이득 없이 공공의 선을 목표로 행동 한다면 세상이 조금은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선한 영향력을 위해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그 자체에 기쁨을 느끼며 그것을 통해 세상이 변하는 것에 의미를 찾는 것 입니다.

 

경쟁적인 삶을 살다 보니 여유도 없고 돌아볼 시간도 부족하지만 조금은 경쟁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보시 길 제안 합니다. 그렇게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언제가 내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었을 때, 혹은 아주 평화롭게 마음의 부정적인 감정이 없었을 때,  그리고 내가 정말 행복했었을때' 의 그 따뜻한 느낌이 떠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선한 영향력은 작아 보이지만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함의 힘은 생각 이상으로 긍정적이고 큽니다. 대단해 보이는 목표가 없어도…

그냥 긍정적인 영향을 나와 내 주위의 타인에게 끼치는 것이고, 가장 좋은 점은 내가 보다 더 행복하고 편안해 진다는 것입니다.

 

무언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내가 느끼는 행복하고 좋은 감정을 나누는 것이 아닐까요?

세상과 본인의 더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을 위해 “선함의 힘” 을 한번쯤 주변에 나눠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 또한 더욱 “선한 영향력”을 믿고 지속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 푹 쉬시면서 재충전 하십시오. 우영우 한편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구성원 여러분과 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SSODANIST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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