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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레터 (52주 완결)

2023년 7월 7일, 조직내 안전불감증이 정말 무서운 이유

by SSODANIST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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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01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오늘은 조직내 안전불감증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나눠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조직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조직 내부에서 문제나 위험에 대해 무관심해지거나 무감각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안전불감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안전불감증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심각한 경우에는 조직의 붕괴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전불감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안전불감증():
안전사고나 안전수칙에 대한 주의 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속담 '설마가 사람 잡는다.'와 같은 맥락이다.
반대로 안전을 지나치게 염려하는 경우를 안전염려증이라고 한다.

안전불감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표적인 것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입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란, 작은 문제나 손상을 방치하면 그것이 점점 커지고 확산되어 결국 전체를 파괴한다는 원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 건물에 유리창이 깨져있다면,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 건물에 대해 관심을 잃고, 더 많은 유리창을 깨트리거나 다른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결국 건물은 폐허가 되고, 주변 지역도 쇠퇴하게 됩니다.

 

https://youtu.be/2qZieiIB868

 

조직 내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조직 내부에서 작은 문제나 오류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지 않고 방치하면, 사람들은 그 문제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익숙해지게 됩니다. 그러면 문제는 점점 커지고 복잡해지며, 다른 문제들과 연결되어 조직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한 직원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거나 규칙을 어기는 경우, 그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다른 직원들도 비슷한 행동을 하거나 성과를 낮추게 됩니다. 결국 조직의 효율과 목표 달성이 저하되고, 신뢰와 협력이 약화되며, 분쟁과 갈등이 증가하게 됩니다.

안전불감증은 이러한  작은 문제들로 부터 발생합니다.
작은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작은 문제가 쌓이면 큰 문제가 되고, 큰 문제가 쌓이면 조직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직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곳입니다. 각자의 역할과 책임이 있고, 서로의 의견과 감정을 존중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작은 문제를 무시하면, 당연히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은 문제를 무시하시 시작하면, 직접적으로 그 문제를 겪는 사람들 혹은 조직이 소외감과 불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의견이 전달되지 않고 때문에 자신이 무시를 당함으로써 상처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조직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잃고,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직원이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작은 문제를 상사에게 알리고 싶었지만, 상사는 바쁘것을 핑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듣지 않았습니다. 그 직원은 당연히 자신의 업무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꼈을 것이고, 업무에 대한 동기와 흥미를 잃게되어 결국 소중한 구성원을 잃게 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작은 문제를 무시하는 문화가 생기면, 그 문제가 다른 구성원및 조직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 작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 문제가 원인이 되어 다른 작은 문제들을 유발할 수 있고 이 문제는 지속 눈덩이 처럼 커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예를 들어, 한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다른 구성원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 그 구성원의 잘못을 지적 하지 않으면, 다른 구성원들이 업무에 대한 의욕과 성과를 잃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구성원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샐길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작은 문제를 경시하는 문화는 종국에 조직의 목표와 비전에도 해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작은 문제가 쌓여서 큰 문제가 되면, 조직의 효율성 및 분위기가 저하될 수 밖에 업습니다. 그러면 조직의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기 어려워지며 조직의 명성과 신뢰도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고객들은 회사와의 거래에 대한 만족도가 당연히 떨어질 것이며  결국 신뢰를 잃고 이것은 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감소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처럼 작은 문제를 무시하는 것은 조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조직의 미래를 위해서 라도 이런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야만 합니다.

그 고민의 첫번째가 바로 이 작은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인지하고 대응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작은 문제를 사소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작은 문제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것은 기본입니다.  작은 문제는 언제든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 받아드려야 합니다. 늘 관련된 사람들과 대화를 열어두고, 그들의 의견과 감정을 듣고 이해하며 다른 구성원에게도 알리고,  도움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입니다.  즉 업스트림적 사고를 도입하고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늘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또한, 작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규칙과 제도를 만들고 준수해야 합니다. 작은 문제는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문제를 해결하면, 조직의 힘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작은 문제를 무시하지 말고, 인식하고 소통하고 협력하고 해결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조직의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는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문제를 경시하는 안전불감증은 조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조직 내부에서 문제나 위험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무감각해진 사람들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자기중심적이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조직의 목적과 가치와 멀어지고, 조직의 정체성과 문화가 약화되며, 조직의 성과와 경쟁력이 하락하게 됩니다. 결국 조직은 건강하고 활기찬 곳이 아니라, 병든 곳이 되어버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안전불감증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음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면 해결할 수 없습니다. 문제를 인식하고 인정한 후에는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문제의 원인과 영향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고, 실행하고, 평가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또한 문제 해결에는 조직 전체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서로 소통하고, 도움을 주고, 격려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안전불감증은 조직의 큰 적입니다. 조직의 문제나 위험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무감각해지면, 조직은 성장과 발전을 멈추고, 붕괴의 길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조직의 일원으로서 안전불감증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문제를 인식하고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조직은 건강하고 활기찬 곳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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