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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노스트라 다무스, 쿠샬 쿠마르 예언_3차 세계 대전은 일어날까?

by SSODANIST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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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세계대전은 노스트라다무스의 기우일까? 아니면 엄청난 예언일까?

 

글의 목차

1. 신노스트라 다무스의 예언
2. 이쯤에서 다시 떠올려 보는 노스트라 다무스 그는 누구인가?
2. 노스트라 다무스의 예언들
3. 노스트라다무스의 제3차 세계대전 예측 내용
4. 노스트라 다무스가 예측한 2024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722957

 

"3차 대전, 6월 18일에 시작"…'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3차 대전, 6월 18일에 시작"…'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쿠샬 쿠마르, 6월18일 제3차 세계대전 예언

www.hankyung.com

 

1. 신노스트라 다무스 쿠샬 쿠마르(Kushal Kumar) 의 예언

기사들을 얼핏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노스트라 다무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사람은 인도의 점성술사가 쿠샬 쿠마르(Kushal Kumar)이다. 쿠샬 쿠마르(Kushal Kumar)는 '신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인도의 점성술사이다.  쿠마르는 베다 점성술 차트를 사용하여 행성과 별의 정렬을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한다고 주장하며, 이전에도 여러 국가 간의 긴장 고조를 예언한 바 있다고 한다. 

 

그는 최근에 2024년 6월 18일이 제3차 세계대전의 시작일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제3차 세계대전이 언제 시작될 것으로 보는가'란 질문에 "6월 10일과 29일도 발발 가능성이 있지만, 3차 대전을 촉발할 가장 강력한 행성 자극제로 인해 6월 18일에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의 예언은 여러 국제적인 사건들과 갈등,특히  우선 인도-파키스탄 국경을 둘러싼 테러 공격, 남한으로 건너온 북한군,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긴장 고조와 같은 사건을 3차 대전 발발의 근거 로 하고 있다. 그러나 쿠마르 자신도 미래 예측에 있어서 의도하지 않은 인적 오류나 실수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신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은 16세기 프랑스의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에서 유래되었으며, 쿠마르는 노스트라다무스와유사한 방식으로 현대의 사건들을 예측하고 있으며, 그의 예언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예언은 검증되지 않았으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이 아니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2. 이쯤에서 다시 떠올려 보는 노스트라 다무스

16세기 프랑스의 점성가이자 선견자인 노스트라다무스는 "예언(Les Prophéties)"이라는 예언 구절 모음집으로 유명하다. 그의 많은 예언 중에서 일부 해석자들은 그 역시 제3차 세계 대전을 예언했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의 예측은 모호하고 해석의 여지가 열려 있어 정확한 세부 사항을 파악하기 어렵기로 유명하다.

노스트라 다무스와 그의 예언들에 대해 알아고보자.

 

2-1. 노스트라 다무스는 누구인가?

사진_뉴스데일리

 

노스트라다무스는 16세기 프랑스의 유명한 천문학자, 의사, 예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본명은 미셸 드 노스트르담(Michel de Nostredame)이며, 라틴어로 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라고 불렸다. 그는 1503년 12월 14일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태어나 몽펠리에 의대에서 교육을 받았고, 흑사병을 치료하며 명성을 얻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에 출판된 ‘예언집’(Les Propheties)으로 가장 유명한데, 이 책에는 쿼트레인( 운을 맞춘 4행시)형태의 예언이 백 편 단위로 모여 있다. 그의 예언은 매우 난해하여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며,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의 등장, 세계 2차 대전, 아돌프 히틀러의 부상, 달 착륙, 9.11 테러 사태 등을 예언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예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사건들과 연관 지어 해석되곤 하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글에서 위안을 찾거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으려고 한다. 그러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실제 역사적 사건들과 얼마나 정확하게 일치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있다. 그의 예언들은 모호하고 상징적인 언어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2. 노스트라 다무스의 예언들

 

노스트라다무스는 수많은 예언을 남겼다. 그의 예언중 가장 유명한 것은 1999년 7월 지구 멸망에 대한 예언이다.  'Les Propheties’의 10장 72번 구절의 쿼트레인 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1999년 일곱번째 달에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올 것이다. 
앙골모아를 부활하기 위해, 그 전후에 마르스가 지배하리라.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805273

 

노스트라다무스의 7월31일 종말론, 해프닝으로 끝나

⊙ 백운기 앵커 : 오늘은 7월 31일 노스트라다무스가 지구에 종말이 올 것이라고 예언했던 1999년 7월은 이...

news.kbs.co.kr

 

이 예언은 1999년 7월에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믿음을 낳았으며,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 예언이 실제로 일어난 사건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예언에 언급된 '공포의 대왕’이나 '앙골모아’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며, 구체적인 사건이나 인물로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일부 해석에 따르면, '공포의 대왕’은 전쟁이나 재앙을 상징할 수 있으며, '앙골모아’는 '몽골’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또한, '마르스’는 전쟁의 신을 상징할 수도 있고, 행복의 시대를 의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예언은 헤프닝으로 끝났고 지구는 멸망하지 않았다.

하긴 종말론이 한두개는 아니었으니 1992년 개신교에서 벌인 휴거 소동이 갑자기 생각났다.

 

https://namu.wiki/w/1992%EB%85%84%20%ED%9C%B4%EA%B1%B0%20%EB%8C%80%EC%86%8C%EB%8F%99

 

1992년 휴거 대소동

1992년 벌어진 휴거 소동. 휴거는 본래 교리신학적인 면을 다루는 개신교 목회자들이나 세대주의 개신교 신

namu.wiki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종종 모호하고 상징적인 언어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그의 예언이 실제 역사적 사건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여전히 많은 논란이 있는 주제이다.

 

대표적인 예언 몇개의 내용과 적중도를 요약해 보았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매우 모호하고 시적이어서 해석에 따라 적중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예언의 적중도는 사건의 구체성과 예언의 모호성을 기준으로 높음, 중간, 낮음으로 나누어 보았다.

 

높음: 예언이 특정 사건을 비교적 명확하게 기술한 경우.
중간: 예언이 사건을 일반적으로 기술했지만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경우.
낮음: 예언이 모호하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경우.

 

위의 내용과 적중도로만 보면...

그리 정확도가 높지 않은 예언들인 것 같다.

천문학자, 의사는 알겠는데 예언자는 좀 과장된거 아닐까?

 


3. 노스트라다무스의 제3차 세계대전 예측 내용

이미지_위키피디아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저서 '센츄리(Centuries)'에서 3차대전에 대한 예언을 남겼는데, 그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전쟁은 중동 지역에서 시작될 것이며, 이슬람교와 기독교 간의 충돌이 있을 것이다.
2. 전쟁은 전 세계로 확산되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다.
3. 전쟁 기간 중 자연재해와 기후 이변이 발생할 것이며, 이로 인해 식량 부족과 질병이 유행할 것이다.
4. 전쟁은 약 27년 동안 지속될 것이며, 마지막에는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중동에서 시작한 종교전쟁이 세계로 확산되어 오래기간 전쟁이 이어질 것이고 그 기간 자연재해등의 발생으로 세계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쳐할것임을 예상하고 있다. 어찌 보면 중동은 늘 전쟁 속에 있고 기상이변등 최악의 상황을 앞두고 있기에 어느정도 현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렇게 노스트라다무스의 이 예언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왔지만, 그의 예언들은 매우 모호하고 해석의 여지가 크기 때문에 실제 현실에 적용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들은 때때로 해당 시대의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의 예언이 실제로 실현될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이다.

전쟁 및 분쟁과 관련된 콰트레인:


노스트라다무스의 4행시는 비밀스럽고 상징적인 언어로 쓰여진 4줄의 운문입니다. 

제3차 세계 대전과 관련하여 자주 인용되는 특정 4행시에는 다음과 같다.

쿼트레인 2:46: " 인류에게 큰 혼란이 있은 후, 더 큰 혼란이 준비된다, 위대한 동력은 시대를 새롭게 한다: 비, 피, 우유, 기근, 철, 그리고 전염병, 하늘에 불이 보이고, 긴 불꽃이 달린다. ."

쿼트레인 8:77: "세 번째 적그리스도는 곧 모든 것을 멸절시킬 것입니다. 그의 전쟁은 27년 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죽고, 포로가 되고, 추방당합니다. 피와 인간의 몸과 물과 붉은 우박이 땅을 덮는다. "

이 구절들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격변, 큰 고통, 장기간의 갈등을 암시하며, 종종 재앙적인 전쟁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이것을 3차대전의 전조로 해석하는 이들이 있다.


적그리스도의 개념:


노스트라다무스는 세 명의 적그리스도를 예언했다고 전해진다. 처음 두 사람은 종종 나폴레옹과 히틀러로 생각되며. 세 번째 적그리스도는 아직 오지 않았으며 제3차 세계대전의 도래와 연관되어 있다고 믿어지고 있다.
세 번째 적그리스도의 출현은 세계적인 규모의 엄청난 파괴와 고통과 관련되어 있다고 해석한다.

제3차 세계 대전에 대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는 전쟁의 공포를 더욱 악화시킬 자연재해, 기근, 질병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다. "하늘의 불이 보인다"와 "긴 불꽃이 달리고 있다"는 일부 해석가들이 미사일이나 핵무기와 같은 현대전 기술과 연결하는 문구이다.

 

 5. 노스트라 다무스가 예측한 2024년

Nostradamus' Chilling Predictions For 2024 (grunge.com)

 

Nostradamus' Chilling Predictions For 2024 - Grunge

Poet, astronomer, doctor, and oracle Nostradamus made many chilling predictions for the world that are still analyzed today. Here's what he predicted for 2024.

www.grunge.com

2024 according to Nostradamus: A new Pope, Harry on the throne, and war with China ❘ Euronews

노스트라다무스의 2024년 예언은 기후 재난, 정치적 변동, 글로벌 갈등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사건들을 포함하고 있다. 각 예언은 매우 모호하게 표현되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다음은 주요 해석들을 요약한 것이다.

기후 재난:
가뭄과 홍수: 노스트라다무스는 "지구가 마르고 큰 기근이 닥칠 것"이라는 예언을 통해 심각한 가뭄과 홍수를 예고하고 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기후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해석 되는데 어느정도 부합되는것 같다.


치명적인 바이러스:
고대 바이러스: 녹아내리는 빙하에서 발견된 고대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예언도 있다. 이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고대 병원균이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코로나도 그랬고 피명율 높은 조류독감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자연 재해:
일본의 대지진: 일본 해안에서 발생할 대규모 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를 예언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에트나 화산 폭발: 79년 이후 최악의 폭발이 될 에트나 화산의 분출을 예고하고 있다​

 

정치적 변화:
영국 왕위: 예언에 따르면 영국 왕위에 큰 변동이 있을 것이다. 일부 해석가들은 해리 왕자가 왕위에 오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새로운 교황: 현 교황의 사망과 젊고 새로운 교황의 선출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다.

해전: "붉은 적"과의 중요한 해전을 예언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과의 갈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현재 대만을 둘러싼 긴장 상태와 연관될 수 있다​ 


수명 연장:
의학의 발전: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이 150년에서 170년까지 연장될 것이라는 예언도 있다. 이는 인공 장기의 개발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꿈보다 해몽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럴듯한 내용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예언들은 모두 해석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노스트라다무스의 모호한 표현 방식 때문에 더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요약하면, 노스트라다무스는 많은 예언을 했지만 그 해석은 매우 주관적이며 논쟁의 여지가 있다. 그가 상징적이고 모호한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의 예언이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 또한 여러 시작으로 예언을 살펴보고 대응을 해야겠다.

 

그나저나 전쟁은 좀 하지말자!!

https://youtu.be/dTSyQohZnBg?si=qlyYSAtQYP9Up5-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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