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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함정 | 데이비드 롭슨 저| 김영사 | 2020년 01월 지능의 함정(The Intelligence Trap) 왠지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알것 같은 책이다. 예상한 그대로다. 책을 관통하는 큰 메세지는 ‘겸손하라’이며 똑똑한 사람들이 멍청한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에 대한 탐구로 가득찬 연구서다. 이 책은 지능이 성공의 열쇠라는 통념에 도전하는 책이다. David Robson은 지능 만으로는 성공을 보장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가장 똑똑한 사람이 가장 멍청한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어떻게 인지적 편향과 잘못된 마음의 습관이 똑똑한 사람들로 하여금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하는지 이야기하며 또한 이러한 편견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알려준다. 읽고 나면 드는 생각이 지능이 높낮이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이야기 인것 같.. 2023. 3. 15.
너무 급하게 온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답으로 이끈 질문보다는 답을 찾는 데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받는 답변의 질은 우리가 묻는 질문의 질에 달려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답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초기 질문이 무엇인지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만 보고 가지말고 좌우를 살피고 위아래 보면서 세상과 호흡하면서 가자 2023. 3. 15.
2023년 1월 20일, 존재 자체가 기적인 그대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모두들 평안 하신지요? 편안과 평안,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두 단어가 있습니다. 저는 나름데로 평안한 삶을 되도록 우선 순위에 두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많이 쓰는 말인 데도 다름은 이해하지만 그 뜻을 정확히 생각해 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전적으로 ‘평안하다’는 걱정이나 탈이 없다. 마음이 평화롭다 또는 무사히 잘 있다는 뜻입니다. '편안하다’는 괴롭거나 아프거나 힘들거나 하지 않고 편하여 좋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평안함은 욕심과 근심이 없는 것을 편안함은 불안하거나 걱정거리가 없는 것을 뜻합니다. 조금 단순화 해보면 편안은 신체적인 관점에서의 상태이고 평안은 정신 심리적인 관점에서의 상.. 2023. 3. 15.
내가 주짓수를 하는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fIlXQAWfXjI 석블랙의 주짓수업 내가 이 도전적인 운동이 주짓수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흔히 우리가 이야기 하는 주싯수, MMA, 격투기등의 무술은 호신술이나 펀치 및 킥 또는 던지는 방법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우리는 운동을 하며 규율을 배우고, 존중을 깨닭고,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며 또한 다른 사람을 가르필수 있는 삶의 한 방식을 경험하는 것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무술 분야 중 하나가 바로 브라질리언 주짓수 또는 BJJ입니다. 그러나 BJJ 훈련을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은 종종 "내가 왜 이 힘들고 도전적인 스포츠를 하고 있는가?"라고 자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내가 왜 주짓수를 수련하는지 .. 2023. 3. 14.
2023년 1월 13일, 온유함이라는 단어에서 배우는 강함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지난주 까지 추웠던 날씨가 이번주는 갑자기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1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이 지난주 금요일 (6일) 이었는데 날씨를 돌아보면 엄청난 추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대한(大寒)이 소한(小寒)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당연히 대한(大寒)이 더 추워야 하지만 사실 소한(小寒) 무렵이 더 춥기에 이런 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통계적으로 1973년부터 50년 동안의 자료를 보면 평균적으로 대한(大寒)때가 더 춥기는 한데 최저 기온은 소한(小寒)때가 더 낮았다고 합니다. 한번 추울 때는 소한(小寒)이 더 매서운 추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大寒)이 이제 10일 정도 남았고 그 이후 또 보름 후면 입춘이니 절기의 변화 만큼.. 2023. 3. 14.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저| 다산초당 | 2022년 04 숲속의 현재라 불리지만 어쩌면 우리 옆에서 같은 시기를 살아갔던 한 사람이 들려주는 명상처럼 본질을 찾고 수행하듯 견뎌내온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 ‘I may be wrong’을 읽고. 책을 읽는 동안 이 모든 내용들이 픽션이 아니라는 것이 놀라웠고 논픽션을 날것으로 옮긴것인데 어찌 이렇게 아름답고 따뜻할 수 있는지 소름이 돋았다. 각 장의 마지막마다 들어가 있는 사실인듯 이상적인 토마스 산체스의 그림이 그런 느낌을 더한다. 책의 가운데를 관통하는 메세지는 다 알고 있다는 오만과 멀어지고 늘 겸손해야하며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받아드리고 이해해야 진짜 인생을 살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시간이 마치 훌륭한 영적 스승들을 여러 명 만나 맨티로 이야기를 들은것 같기도 하고 삶의 끝을 앞둔 오래알..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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