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94 [북리뷰] 재설계하라 제목: 재설계하라 원제: Reset: How to Change What's Not Working부제: 최소한의 힘으로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법 저자: 댄 히스옮긴이: 박슬라출판: 웅진지식하우스출간: 2025년 11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938826 재설계하라 | 댄 히스『스틱!』, 『스위치』 등을 통해 개인의 행동 및 조직 경영 개선에 놀라운 통찰을 전달해온 저자가 이번 신작에서는 안 되는 일도 되게 만드는 힘이자 변화를 이끄는 비결인 ‘레버리지 포인트www.aladin.co.kr 변화는 더 많이 하는 데서 오지 않고, 다르게 하는 데서 온다댄 히스(Dan Heath) 사십대 중반 가장인 나는 늘 바쁘다. 월요일 아침이면.. 2025. 12. 27. [북리뷰]아흔에 바라본 삶 제목: 아흔에 바라본 삶원제 : The View from Ninety: Reflections on Living a Long, Contented Life부제: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말하는 후회 없는 삶에 대하여 검색저자: 찰스 핸디옮긴이: 정미화출판: 인플루엔셜출간: 2025녖 12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940786&start=pcsearch_auto 아흔에 바라본 삶 | 찰스 핸디‘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 50인(Thinker 50)’ 중 한 사람으로 ‘경영 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찰스 핸디. 《아흔에 바라본 삶》은 2024년 12월 세상을 떠난 그의 유작으로, 삶의 끝에 와www.aladin.co.kr시간의 무.. 2025. 12. 27.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26일 (금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19_서툴러도 계속하는 용기_완벽하지 않아도 멈추지 않는다 날씨: 맑음, 금요일의 상쾌함, 머리가 깨질정도록 추웠음기온: 최저 -13도, 최고 -6도오늘 아침, 새벽 공원에서 달리기를 하는데 옆에서 70대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나를 가볍게 추월해 갔다. 우아하게, 마치 날아가듯이. 나는 그때 헐떡이며 겨우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폼도 이상하고, 호흡도 엉망이었다. 3개월이나 했는데 왜 이렇게 서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포기했을 것이다. "역시 나는 달리기 체질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집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서툴어도 괜찮아. 계속하면 돼'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5분을 채웠다. 완벽하지 않았다. 여전히 느리고, 여전히 숨이 차고, 여전히 폼이 이상했다. 하지만 완료했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2025. 12. 26.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25일 (목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18_확신 없어도 시작하는 용기_의심하면서도 발을 내딛다 날씨: 맑음 구름이 조금, 크리스마스의 잔잔함기온: 최저 -11도, 최고 -1도오늘 아침, 크리스마스인데 기대했던 눈은 오지 않았다. 창밖을 보니 그냥 회색빛 하늘뿐이었다. 사실 화이트 크리스 마스가 기다려는 지는데 눈이고 길도 질퍽하고 별로긴 하다. 아내와 아들은 학원에 가고, 나는 집에 혼자 남았다. 특별한 계획도 없었다. 그냥 평범한 목요일처럼, 조용히 책이나 읽으며 보내기로 했다. 3주 전 시작한 이 글쓰기 챌린지의 18번째 글을 쓰려고 노트북 앞에 앉았는데, 손가락이 키보드 위에서 멈췄다. 갑자기 확신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게 맞나?' '의미 있나?' '누가 읽기나 할까?' '100개까지 쓸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빙글빙글 돌았다. 예전 같았으면 여기서 멈췄을 것이다. "확신이.. 2025. 12. 25.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24일 (수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17_두려워도 시작하는 용기_용기는 두려움의 부재가 아니다 날씨: 구름이 조금 있음, 크리스마스 이브의 설렘기온: 최저 -3도, 최고 4도오늘 저녁 6시, 조금 일찍 퇴근을 하다가 회사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7층에 근무하는 직원이 함께 탔다. 순간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얼마전에 결심한 것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가끔 온라인 미팅에서 만나는데 다음에는 먼저 인사하자." 나는 평생을 낯을 가리며 살았다.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었고, 특히 회사에게는 더욱 그랬다. 복도에서 마주치면 고개를 숙이고 빠르게 지나쳤고, 엘리베이터에서 같이 타면 핸드폰만 들여다보며 어색함을 견뎠고, 주차장에서 눈이 마주치면 못 본 척하고 지나갔다. 사실 10년 전에는 조금 달랐다. 그때는 용기를 내서 인사를 먼저하기도 했고, 복도에서 만나면 "안녕하세요".. 2025. 12. 25. 영웅에게 보내는 편지 어깨 위에 놓인 삶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그 묵묵한 뒷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자녀의 미래와 부모님의 노후, 그리고 끝없는 직장 내 경쟁 속에서도 당신은 단 한 번도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때로는 비바람이 몰아치고 다리가 후들거리는 순간도 있겠지만, 당신의 그 고귀한 헌신 덕분에 가족이라는 소중한 울타리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세상은 당신을 '가장'이라 부르지만, 우리는 당신을 '영웅'이라 부르고 싶습니다.오늘만큼은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그동안 고생한 당신의 마음을 스스로 따뜻하게 안아주세요.당신은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왔고, 당신의 존재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빛나는 사람입니다.성탄의 거룩하고 따뜻한 빛이 지친 당신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길, 그리고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평온.. 2025. 12. 24. 이전 1 2 3 4 ··· 183 다음 728x90 반응형